식품&의약정보

서울우유 ‘발효유’ 시장 불티나게 팔려!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700만개 돌파, 프리미엄 블렌딩 요거트 ‘러뷰’ 일 판매량 20만개 돌파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올 3월 출시한 프리미엄 블렌딩 발효유 ‘행복을 가득 담은 요거트 러뷰’가 출시 6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700만개를 찍고, 일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러뷰는 진한 요거트와 과일 잼을 섞어서 먹을 수 있도록 한 신개념 발효유이다. 출시 당시부터 CF계의 최연소 샛별이자 먹방 스타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추사랑을 광고 모델로 선정해 큰 주목을 모았다. 러뷰는 제품의 상단에는 흰색 발효유가, 하단에는 딸기, 애플캐롯, 오렌지자몽, 사과, 블루베리 고유의 색과 맛을 지닌 과일 잼이 담겨 있어 취향에 따라 따로 먹거나 함께 블렌딩해서 먹으면 된다. 뿐만 아니라 러뷰는 뚜껑에 내용물이 묻어 나지 않도록 특수 코팅 기법인 발수리드를 적용해 어린 아이들도 깔끔하고 간편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러뷰는 100%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생산한 국산 원유와 분유만을 사용해 신선함을 살리고, 투명하면서도 긴 컵에 발효유와 과일 잼을 담아 알록달록한 색상을 강조했다. 그리고 이러한 제품 특징을 부각하기 위해 팩의 하단이 막혀 있지 않은 보이는 요고멀티팩을 처음으로 제품에 도입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이상진 팀장은 “러뷰와 함께 사랑스러운 모습을 한껏 보여준 준 추사랑의 요거트 먹방에 힘입어 실제 러뷰가 추사랑 요거트로 불리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며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의 건강한 가족 이미지가 러뷰의 판매량을 높이는데 일조했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을 가득 담은 요거트 러뷰’ 5종은 95g으로 길쭉한 투명 컵에 담겨 있다. 축산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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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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