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aT…농산물 유통개선 아이디어 공모

流通 정책성과에 대한 국민 체감도 향상 기대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보완대책에 대한 국민적 참여를 유도하여 정책성과에 대한 체감도 및 이해도를 높이고자 체험수기와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체험수기 공모전은 로컬푸드 직매장, 장터, 꾸러미, 도매시장 정가·수의매매등을 경험해본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직거래(로컬푸드 직매장, 장터, 꾸러미 등) 분야, 도매시장 정가·수의매매 분야 가운데 선택하여 작성하면 된다.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일반 소비자, 대학생, 유관기관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도매시장 효율화, 직거래 활성화, 농산물 수급 안정화, 생산자단체 계열화 등에 대한 우수 아이디어를 1차 제안서 평가 및 2차 PT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시상은 공모전 별로 최우수상 1명에게 2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 100만원, 장려상 3명에게 각 50만원이 지급되며 접수마감은 11월 21일(금)까지이다. 유통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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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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