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자원국(국장 신동렬)은 지난 12일 안성 공도읍 소재 농협축산연구원에서 양질의 퇴·액비 생산 공급을 통한 경종농가 이용 확대를 위해 가축분뇨 퇴·액비품질 평가위원회를 개최 했다. 품질평가 위원은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비료 전문가 7명(농축산식품1, 농촌진흥청1, 축산과학원1, 농협4)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품질평가 위원회에서는 금년 10월부터 진행될 가축분뇨 퇴·액비에 대한 품질평가 기준 및 심사 착안사항을 확정했다. 농협 축산경제 소속 회원축협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퇴·액비 품질 평가회 일정은 10월 에서 11월 까지 현장심사를 거쳐, 11월중 수상축협을 최종 선정한다.
신동렬 농협 축산자원국장은 “지속적으로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회를 개최하여 양질의 가축분뇨 퇴·액비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품질향상을 선도하여 보다 많은 경종농가에서 가축분뇨 퇴·액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