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김장철을 맞아 직접 담근 김장김치2000포기와 한돈 수육 500kg을 장애인단체에 전달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달 30일(금) 여의도 국회의사당 옆 생생텃밭에서 ‘국회 텃밭 · 한유연과 함께하는 한돈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국회 생생텃밭이 주최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도시농업포럼, (사)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이하 한유연),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정세균 국회의원, 신동헌 경기도 광주시장, 백현길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장순욱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돈자조금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2015년부터 매년 김장과 한돈 수육을 이웃과 나누고 있다. 올해는 김장을 직접 담그기 어려운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김장김치 2,000포기와 우리돼지 한돈 수육 500kg을 준비했다. 이날 담근 김장과 수육은 총 500개의 나눔박스에 포장되어 현장에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하태식 위원장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담근 김장김치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제8회 계란요리경연대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계란요리경연대회는 국민 식재료인 계란을 주재료로 활용해 단체급식이 가능한 계란요리를 만들고, 국내 계란 산업의 발전과 계란 소비 촉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10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88개 팀이 예선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15개 팀이 본선에 최종 진출했다. 행사 심사 결과 대상 1팀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2팀에게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상과 각 상금 100만원, 장려상 3팀에게 대한영양사협회장상, 소비자시민모임회장상,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장상과 각 상금 50만원씩 전달됐다. 대상은 ‘새콤달콤 고소한 계란 탕수’요리가 차지했다. 부드러운 계란찜을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린 요리로, 새콤달콤한 소스를 따로 만들어 취향에 따라 찍어먹거나 부어먹는 재미 요소까지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요리 절차가 간단하고 어른, 아이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는 “부모님
고령화로 인한 인구소멸이 우려되는 농촌이 새로운 생활양식의 출현과 잠재력 증대, 정부 정책이 복합적인 상승효과를 발휘하면서 가까운 미래에 부흥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청사진이 제시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12월 5일 오후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함께 ‘지방소멸론을 넘어서: 농촌 공동체 재생의 길'이라는 주제로 제24차 농어촌지역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지방소멸론으로 위기의식이 고조되는 농촌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활력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련 공무원과 전문가, 학계 관계자, 농촌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재헌 KREI 연구위원은 ‘지방 소멸론을 넘어: 농촌 현실의 재인식과 미래 가능성 모색'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농촌은 고령화로 인한 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귀농·귀촌자의 증대와 전국 평균 이상의 높은 출산율에 힘입어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미래 농촌인구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소멸은 없다”고 주장했다. 심 연구위원은 이어 “농촌은 현재 정주만족도 상승으로 인한 인구 증대, 혁신 창출 공간으로서의 성과 확인, 사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12월 엽채류 전망발표 ▷배추=12월 상품 도매가격은 작년(5,370원)보다 낮으나,평년(4,530원)과는 비슷한4,500원/10kg(상품)내외 전망.내년 시설봄배추 재배의향면적 금년보다6%감소,노지는5%감소 전망. ▷무=12월 상품 도매가격은작년(9,140원)과 평년(8,430원)보다 낮은6,000원/20kg내외 전망.내년 시설봄무 재배의향면적 금년보다3%감소,노지는4%증가 전망. ▷당근=12월 상품 도매가격은작년(18,250원)과 평년(18,030원)보다 높은35,000원/20kg(상품)내외 전망.내년 시설봄당근 재배의향면적 금년보다5%증가,노지는4%증가 전망. ▷양배추=12월 상품 도매가격은작년(6,850원)과 평년(4,950원)보다 낮은4,000원/8kg(상품)내외 전망.내년 시설봄양배추 재배의향면적 금년보다7%감소,노지는6%감소 전망.박시경kenews.co.kr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12월12일(수),서울 양재동에 위치한THE-K호텔3층 거문고C홀에서제4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낙농가와 유업체는 물론 소비자,유관기관,학계,언론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이 본 포럼에 참석하는 가운데,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동시에 우유에 대한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자조금 사업으로 추진한 연구용역의 결과발표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우유의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평소 우유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과 선입견을 해소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럼은 개회식과 식전행사인 ‘스타벅스 기금 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과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시상식’ 이후,본격적인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우유의 효능과 다양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에서는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김지혜 교수의 ‘우유 섭취를통한 치주질환 완화 유의성 관련 연구’ ▲가정의학 전문의/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올바른 관리법’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지원 교수의 ‘우유 섭취가 근육 생성 및
농우바이오 생명공학연구소가12월4일 경기도 안성에 연건평1,692㎡ 규모로 확장 이전하여 개소식을 진행함에 따라 세계 수준의 종자기업 연구소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농협경제지주의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R&D투자 확대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생명공학연구소 확장 이전은갈수록 척박해지는 농업환경 변화 속에서 내병성,내재해성,기능성 종자 개발에 필요한 새로운 유전자원 개발과 다양한 유전체 분석 데이터의 축적을 통해 차세대 종자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이번 개소식에 맞춰 국내 종자기업 최초로 작물유전체 데이터 분석용 서버(88×3 core CPU, 180Tb저장능력)를 구축함으로써 대용량 유전체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게 되었다.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주요 작물의 염기서열 데이터로부터 신속하고 정확하게 유전체 변이를 추출하고 품종 개발 과정에 직접 활용 가능한 다양한DNA마커(분자표지)를 개발함으로써 우수 품종 개발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우바이오 최유현 대표는 “이번 농협경제지주의R&D투자 확대를 통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우량종자 개발 보급에 박차를 가할것”이라
지난12월3일 국회에서는 네델란드·덴마크산 쇠고기 수입을 위해 수입위생조건 체결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당초 한우협회는 최소한 공청회에서 찬반의 의견이 대립되고 피해산업에 대한 검토와 대책도 폭넓게 제시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그러나 이런 작은 기대와 달리 공청회가 시작되고 정부측 입장과 생산자단체의 입장이 제시되고 전문가들의 수입위생조건 체결에 대한 입장을 진술하는 것을 보고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 협회와 정부를 제외한3명의 수의학분야 전문가 진술인들은 한결같이 수입산은 안전하고,우리축산에 피해가 없어 수입해도 된다는 의견을 진술했다. 수의학도 농민과 함께해야 하고 가축이 있어야 먹고사는 학문일진대 수의학을 전공하신 휼륭하신 전문가들이 네델란드와 덴마크는 관리를 잘해서 안전하다고 수출 국가를 대변하는 진술로 일관했다. 이런 분들의 진술을 듣는 “농가들의 한숨과 절망감”을 이분들은 생각을 해보았는지,쇠고기 수입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지 묻고 싶다! 자국산업 외면한 진술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이 하나같이 얼마나 답답했으면“진술인에 대한 균형이 맞지 않는다.”,“피해산업에 대한 대책이 먼저다.”,“수입위생조건만 말하는 것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의 ‘아침에주스’ 제품이 포장 식·음료부문 ‘2018우수디자인(GD, GOOD DESIGN)’ 상품으로 선정됐다. 서울우유의 ‘아침에주스’는 냉장주스 시장점유율1위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과채음료 브랜드로1993년 첫 출시 이후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지난7월 ‘아침에주스’는 유기농 제품군의 리뉴얼을 통해 오렌지,토마토,포도 등 다양한 맛으로 라인업을 확대하였으며 유기농 과일 고유의 신선함은 물론 맛과 풍부한 영양까지 고스란히 담아냈다. 올해 포장 식·음료부문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으로 선정된 서울우유 ‘아침에주스’는 올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새로운 감성의 주스 라인으로 개발하고자 여성 일러스트 작가와의 콜라보를 통해 젊고 감각 있는 패키지로 탄생했다.일러스트로 표현된 패키지디자인은 순수한 제품 속성 가치를 느끼게 하며,라벨 후면의 이음 부분에 나무 모양 절개로 자연의 맑고 청량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플라스틱 용기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물과 접촉 시 접착력이 사라져 쉽게 분리되는 친환경 라벨을 적용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계신기 디자인 팀장
기능성 채소 육종 전문회사 아시아종묘가 혈당 강하 효과가 입증된 미인풋고추로 연말연시 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지난달 30일 여의도 국회 헌정회 앞에서 열린 ‘국회 생생텃밭 김장나눔’행사에서 아시아종묘는 미인풋고추로 만든 차 시음과 티백을 참석자 500명에게 제공했다. 미인풋고추 차를 맛본 참가자들은 ‘맵지 않고 부드러운 맛에, 향긋한 풋고추 향이 인상적’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혈당 강하 효과가 뛰어난 미인풋고추로 만든 차라 마시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는 (사)도시농업포럼 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류경오 대표는 축사에서 “국회뿐 아니라 청와대에도 생생텃밭이 만들어지길 바라고 도시농업이 널리 퍼져 향후 북한에도 생생텃밭을 만들 수 있는 날이 오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종묘가 후원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사)도시농업포럼, (사)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문희상 국회의장, 이개호 농림부 장관, 행사를 기획한 정세균 의원,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백현길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 생생텃밭은 2015년 개장이래 약 40여 명의 국회의원들이 배추, 무, 고추 등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우리 농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성공사례를 담아‘2018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 수출성공사례’를 발간했다. aT는 연간 50회 이상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며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농식품분야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앞장서고 있다. 약 1,000여 개 수출업체가 도쿄와 상하이, 뉴욕 등지에서 개최되는 해외 주요 식품박람회의 aT 통합한국관에 참가하여 우리 농식품을 세계로 알리고 있다. 한국 농식품을 찾는 전 세계의 바이어를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그에 따른 성과를 거두고 있다. aT는 수출의 첫 시작인 박람회사업을 운영하며 노하우를 전달·공유하며 이제 막 수출을 시작하는 중소 업체가 참가요령을 숙지하여 실제 수출로 이뤄나갈 수 있도록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의 실제 수출성공사례를 모집, 발간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과 박람회를 통한 바이어 접촉, 수출상담 진행 등 바이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수출 계약에 이르기까지 수출업체가 실제 수출을 성사시키는 전 과정이 상세하게 실려 있다. 이번에 발간된 2018년 국제식품박람회 수출성공사례집은 aT 국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지난 28일 서울 구로근린공원 열린‘국민일보, 농협과 함께하는 2018 희망나눔 김장나누기’에서 계란기부 캠페인‘에그투게더’를 열고 소외계층에 계란 2만1300개(710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김장나누기는 일반 시민들과 주최 기관 관계자들이 김치 약 1,700 포기를 함께 담고, 구로구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 및 비영리 시설에 김치를 전달하는 대규모 김장 행사다. 현장에는 남기훈 계란자조금위원장, 이성 구로구청장,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시민 및 자원봉사자 100명이 함께 했다. 계란자조금은 지난 4월부터 구로구, 사단법인 따뜻한마음과 함께 매월 구로구에서 에그투게더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11월에는 김장나누기 행사와 연계해 동참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한 계란은 지난 10월 13일 열린‘2018 계란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기부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기부된 총 2만1300개의 계란은 따뜻한마음의 주관 하에 서울 구로구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됐다. 이에 따라 올해 총 8회 진행된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계란자조금이 기부한 누적 계란수는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식량작물 신품종 시장평가회에서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감자, 고구마 신품종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구마 신품종 ‘진율미’는 모양과 육색, ‘단자미’는 껍질 색깔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율미’의 모양은 매우 우수해 당장 시장에 출하되어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감자 신품종 ‘은선’은 ‘대지’와 비교하여 눈의 깊이와 껍질의 매끄러움, ‘새봉’은 껍질 색깔과 높은 당도가 우수한 요인으로 평가됐다. 한편, 평가회에서는 우수한 신품종이 시장에 조기에 정착될 수 있는 시의적절한 시장출하 전략도 함께 제시되었다. 고구마 ‘진율미’는 조기재배로 수확 직후부터 한 달 사이에 집중 출하해 외래 품종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하고, ‘단자미’는 저장기간이 늘어날수록 당도가 올라가므로 수확 후 이듬해 출하한다면 더 높은 가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감자 ‘새봉’과 ‘은선’은 ‘추백’을 대체할 수 있도록 파종 및 출하 시기 조절이 필요하다는 전략도 제시되었다. 또한, 품종별로 다른 품종과 섞이지 않게 경매할 수 있도록 하고, 포장 상자에 품종명을 기재해 유통인들이 쉽게 알아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12월 6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18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를 개최한다. KREI는 2013년부터 매년 전국 규모의 식품소비행태조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식품소비행태와 식생활 및 식품정책에 대한 인식을 조사·분석해 발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자와 관련 업계, 담당 부처에 시사점을 제시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3,437가구, 성인 6,578명, 청소년 6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농식품 및 외식산업, 소비자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과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계임 KREI 선임연구위원이 ‘2018 식품소비행태조사의 표본 특징과 조사 개요’에 대해 소개한다. ‘가구 내 식품 소비’를 주제로 한 1세션에서 김상효 KREI 부연구위원이 ‘가구 내 식품 소비 및 식생활 행태 분석’, 강혜정 전남대 교수가 ‘식품정보 획득 경로별 식품구매행태 분석’, 안병일 고려대 교수가 ‘수입 축산물 구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외식 소비’를 주제로 한 2세션에서 박미성 K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도순)는 지난 28일 국내 광견병항체가 민간검사기관 3곳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려동물 광견병항체가 검사물량이 정부기관으로 집중됨에 따라 민간 검사기관으로의 수요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표준검사기술 공유로 검사결과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정부 검사업무 전문가, 반려동물 검역 담당자, 민간검사기관 책임자 및 실무자가 참석하여 광견병검사와 관련한 전문적이고도 현장감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광견병항체가 민간검사기관과 공고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올해 임산물 수출은 10월말 현재 4.3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했다. 최근 임산물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시장에서의 수요창출이 절실한 곶감, 대추 등의 수출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곶감은 해외판촉, 수출상담회, 콜드체인 구축 등 집중 지원으로 미국, 베트남, 홍콩 등으로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새로운 수출유망품목으로 올해 수출협의회를 신규 육성한 대추는 홍콩, 일본, 미국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이 110% 증가했으며 특히, 지금까지 전무하다시피 했던 생대추 수출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년에도 수출 여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28일 대전시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수출임업인과 수출지원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임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추진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임업인의 역량을 키워 임산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해외시장개척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수출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임업인들과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임산물 수출 유공자를 포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