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지난 12월 27일 농업인, 농업인단체장, 관계 전문가, 국회의원 등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농업인 청와대 초청 간담회는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만남의 일환으로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농업인들과 만나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격의없이 소통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참석자와의 대화에 앞서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사람 중심의 농업, 국민 삶에 힘이 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문재인 정부 농정개혁 방향을 발표하였다. 개방화 이후 경쟁력‧효율성을 강조한 그간의 농정은 선도농 중심의 규모화・전문화에 기여하였으나 농약・비료 등 투입재 과다 사용 등으로 농업 본연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부작용을 낳았다. 이러한 문제 인식 아래 문재인 정부에서는 새로운 농정 방향을 설정하고, 네 가지 농정개혁 중점과제를 추진키로 하였다. 문재인 정부 농정은 ‘농업을 공익적 가치까지 창출하는 산업으로, 농업인은 좋은 식품을 만들고 환경을 지키는 당당한 주체로서, 농촌은 풍요로운 삶터・일터・쉼터로 조성’하는 것을 지향한다. 공익형 직불제 개편, 사람 중심 투자, 국민 안심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 풍요로운 삶터로서의 농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1일,강원 강릉시 정동진에 위치한 모래시계공원에서 기해년 새해를 맞아 ‘2019황금돼지의 해,한돈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가 열린 정동진에는 해돋이 명소답게30만명의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한돈자조금은 황금돼지 해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새해 새벽부터 일출을 보기 위해 정동진을 찾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날 한돈자조금은 복을 기원하는 풍물놀이 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형 황금돼지 조형물을 공개하며 힘찬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또2019년 새해를 맞아2019인분의 한돈국밥 나눔 행사를 열어 추위 속에 일출을 기다리는 관광객들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여기에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리본달기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한돈 캐릭터 한도니 인형, 황금돼지 저금통,새해 캘린더 등을 나눠 새해맞이 일출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관리위원장은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국민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새해 소망을 응원하는 자리를 갖고자 일출 대표 명소인 정동진에서 일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돈자조금은5천만 국민의 먹거리로서 국민에게 보다 사랑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일 오후 4시 12분 경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2일 오후 12시 15분 경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정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산불 진화를 위해 초대형 헬기 3대 등 총 헬기 20대와 공무원 600여명, 산불진화대 150여명, 군부대 800여명 등 1,600여명의 진화인력이 투입됐다. 진화차 15대, 소방차 72대, 기계화시스템 2대 등 장비도 동원됐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약 20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김재현 청장은 2일 양양군 산불현장방지대책본부를 방문해 진화대원을 격려하고 산불진화대책을 설명했다. 김 청장은 “산불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계속할 계획”이라면서 “진화작업 중인 인력과 헬기의 안전사고에도 유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구워 먹는 독특한 조리법이 특징인 ‘구워구워치즈’ 시리즈의 야심작 ‘레드페퍼 구워구워치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레드페퍼 구워구워치즈’는 국산치즈 패밀리 브랜드인 ‘서울우유 목장나들이’의 라인업 제품으로1A등급 국산원유만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자연치즈다. 우유의 깊고 진한 맛과 더불어 매콤한 레드페퍼가 치즈 안에 쏙쏙 박혀 있어 치즈의 고소함과 매운 맛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특히,열에도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는 할루미(Halloumi)치즈로,프라이팬이나 그릴에 구워도 형태가 유지되며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구이 외에도 찌개,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며,국내 최소 중량인80g의 이지오픈 포장 방식을 채택해 소비자들이 항상 신선한 제품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정하민 가공품사업본부장은 “전에 없던 새로운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한국인이 사랑하는 매운 맛을 접목한 이색 치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중독성 강한 매콤한 맛으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해 더욱 특별한 요리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레드페퍼 구워구워치즈(80g)’의
새해부터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도시숲 조성사업이 새로 추진되고, 임산물 소득지원 대상품목과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발급대상이 확대된다. 또한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지 내 태양광발전시설의 지목 변경이 금지되고 설치기준이 강화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림제도를 2일 발표했다. 우선, 노후 산업단지 도시재생 사업지 등 주변에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차단숲과바람길숲을 신규 조성(355억원 투입)하여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미세먼지 차단 필터로 활용하기 위한 차단숲 60ha와 여름철 폭염, 열섬현상등을 완화하기 위해 도시외곽의 찬바람을 유도하는 바람길숲 11개소 등을 조성할방침이다. 아울러 임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특별관리임산물(산양삼)에 대한 포장규격을 완화했다. 그동안 밤, 호두, 산양삼 등 특정 품목(79개)을 재배하는 임업인만 보조사업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업인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산양삼 생산자와 단체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특별관리임
농산업 토탈솔루션기업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농산업 발전 뿐만 아니라 범국가적인 환경문제에도 모범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경농이 전라북도 김제에 설립한 미래농업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업기술 실용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 온실가스 감축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어 최근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범국가적인 제도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탄소배출권으로 인정받아 환경보전에 이바지하는 기업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경농의 김제 미래농업센터는 2014년 개관하여 약 5,000여평의 부지에 교육연구동을 비롯하여 첨단 관수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과수, 전작포장과 자동화 방제시스템을 갖춘 첨단 재배온실, 그리고 서부권을 관할하는 물류센터 등을 갖추고 농업인들에게 항상 개방되어 있는 대농민 복합서비스센터이다. 연간 4,000여명의 농업인들이 방문하는 농업인의 쉼터이자 배움의 공간으로 호남지역 일대에서는 그 인지도가 높다. 농업인들의 교육과 문화 나눔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김제 미래농업센터는 모든 냉∙난방 시설을 지열을 이용한 자연친화적인 공법을 사용하고 있다.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여 그만큼
<신/년/사>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풍요와 행운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합니다. 새해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봄철 이상저온 현상,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에 이르기까지 한시도 마음 놓을 수 없는 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의 식탁을 풍성하게 할 먹거리를 생산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부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 노력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농촌경제가 안정되고 서민부담을 줄였습니다. 20년 전 수준까지 하락했던 쌀값이 생산조정과 선제적인 조치에 힘입어 상승하였고, 농가 살림살이가 나아졌습니다. 한편, 수확기 급격한 상승세에 대응하여 정부양곡 긴급 공매를 실시하여 도시 서민의 부담도 덜었습니다. 유례없는 폭염에 대응하여 무·배추 등 주요채소류 긴급 수급조절로 가격을 안정시키는 한편, 재해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도 크게 늘렸습니다. 농가와 협력하여 농장 환경을 개선하고 촘촘한 방역조치를 실시한 결과, 계란 등 식품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난겨울 AI 발생 건수가 전년에 비
<신/년/사>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2019년새해를 맞아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농촌진흥사업 현장에서 농업․농촌 발전을위해 애쓰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여러분의 땀과 노력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한국형2세대 스마트팜을 개발하여 스마트농업 발전의 디딤돌을 놓았습니다. 국가연구개발100대 우수성과에 ‘새싹보리 산업화’등 우리 청 성과가11건이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개방의 심화,기후변화,고령화등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우리 삶 곳곳에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스며들고 있습니다. 치밀한 준비와 슬기로운 대처가 필요한 때입니다.생명산업인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올해 농촌진흥청은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수 있도록 다음의 네 가지 과제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첫째,고도화된 바이오기술과 디지털화가 결합한 스마트 농업을 발전시키겠습니다.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작물․가축의 생산성향상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겠습니다.지난해 구축한2세대 스마트팜 기술
<신/년/사> 2019년 기해년(己亥年)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己亥)는 노란색 돼지,즉 황금돼지를 의미한다고 합니다.예로부터 동양문화에서 돼지는 재물과 다산을 상징하여 왔습니다. 모든 분들께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aT는 ‘우리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공사의 핵심가치로 설정하는新경영비전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2019년에도 지속가능한 농어업 실현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합니다.농가소득을 제고하고 국민들이 농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수급·유통·수출·식품 등 주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수급사업은 국산농산물 가격을 지지하여 국내 농업기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두류·밀 등 자급률이 낮은 품목은 수매를 확대하여 국내 생산을 늘려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또한,배추·무 등 채소류 수매는 작기별로 적정물량을 확보하여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농산물 수급관리에 실패하면 농가소득 안정뿐만 아니라 유통개선,수출진흥,식품산업육성 등 다른 정책사업의 성공도 기약할 수 없습니다.공사는 주요 농산물 수급관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지역 먹거리 종합전략(이하 ‘지역 푸드플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농림사업 중 푸드플랜과 연계된 32개 사업에 대하여 ‘19년부터 패키지 형태로 지자체(시·군·구)에 지원 한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지역의 먹거리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지역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로컬푸드 직매장, 지자체‧공기업 구내식당, 학교급식 등을 중심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지역내에서 공급‧소비를 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전략이다. 완주로컬푸드 추진사례를 보면 지역 일자리 659명 직접고용, 참여농가(2,526개)에게 평균 月170만원의 소득보장이 됐다. 농식품부에서는 지역 푸드플랜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단계별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푸드플랜 확산을 위해 4개 유형별 9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지역 유형별 맞춤형 푸드플랜 기초모델을 개발(12월)하고 있다. 지자체의 푸드플랜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급식지원에 관한 표준조례안(8월) 과 완주 등 푸드플랜 추진 사례를 종합한 푸드플랜관련 사업장별 운영매뉴얼(12월)을 제작·배포 하였다.
<신/년/사> 존경하는 전국에 계신 300만 농업인 여러분! 기해(己亥)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태풍 등 연이은 자연재해와 사투를 벌이면서 5천만 국민의 건강한 식탁을 책임지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훌륭하게 지켜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9년은 행운과 다산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어지는 희망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농업·농촌을 아껴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 지난 한 해 우리 농업인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고, 농협에도 믿음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올해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과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농협가족 여러분,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낡은 관행을 새 것으로 바꾸어 내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모든 임직원이 농업·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농협의 존재가치인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모든 조직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자체적으로 추산해 본 2018년 농가소득은 4,200만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비
<신/년/사> 2019년 기해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소망하는 모든 것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아울러 기해년에는 우리 농어촌이 한층 더 풍요롭고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새해에도 한국농어촌공사는 5천 만 국민의 식량 생산기반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더욱 단단히 다져나가겠습니다. 반복되는 가뭄·폭염 등 기후변화에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미래형 영농기반 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물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다변화된 농업 환경에 발맞춰 농어촌용수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습니다.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청년농과 전업농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농어촌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도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공사는 110년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 농어촌 곳곳에 보유한 자산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자리를 늘리고 복지 수준은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서, 우리 농어촌을 공동체의 가치가 중시되며 협업과 상생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조성해나
<신/년/사>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2019년 기해년[己亥年]의 기[己]는 황금색을 뜻하고, 12지의 열두 번째 동물 돼지(亥)와 만나 황금돼지의 해가 됩니다.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돼지와 황금색이 만난 2019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최근 농업과 농촌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농촌은 워라밸(work-life balance)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는 장소이자 약자를 보듬는 공간으로 다양한 가치를 인정받는 등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가 커지고 있습니다.우리 농업․농촌뿐만 아니라, 세계 농업과 농촌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먼저 농업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생명과학, 로봇기술, 빅테이터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이 농업분야에도 적용되어가고 있습니다.과거 관행적 생산이나 시스템과는 다른 대변혁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농업 생산부문에서는 생육정보 분석, 수확량 예측, 온실관리, 자동화 등을 통한 노동력 절감 등에 활용되고, 유통부문에서는 품질, 안전 등 유통 전반의 데이터를
<신/년/사> 산림조합을성원해주시는산림가족여러분,아픔과환희의백년을넘어번영의천년을향한한민족의새로운아침이열리고있습니다. 2019년산림조합은새로운각오와담대한도전으로더당당한산림조합,더튼튼한산림조합을만들고국민곁에푸른숲을,그리고숨쉬는대한민국을만들며하나의숲으로이어진,하나의한반도를꿈꾸겠습니다. 존경하는산림가족여러분,올해는“대한민국”이라는국호를사용한지백년이되는해입니다.지난백년간우리민족은고난과절망,아픔도있었지만하나된마음으로극복하였으며번영의발판을마련하였다고생각합니다.그리고우리산림역시지난백년간민둥산으로대표되는수탈과훼손의역사를거쳤지만당당히푸른숲으로국민곁에함께하며농업과경제성장을위한든든한기반이되고있습니다. 거듭산림녹화의위대한역사를만들어낸산림가족여러분께경의를표하며산림조합은산림녹화를일궈낸조합원과임업인을위한조직으로사명을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산림가족여러분,우리국토의63%는산림으로연간공익적가치는126조원에달합니다.그러나우리산림의약70%는사유림으로개인이소유하고있습니다.따라서우리산림의지속가능성을높이는것은산주를기반으로하는조합원의산림경영역량을키우고실질소득을창출하는산림경영구조를만드는것이핵심이라할수있습니다. 이를위해2019년산림조합은산주의조합원가입을보다적극적으로전개하고자합니다.그리고산림
<신/년/사> 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모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기해년 새해에도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숲을 만나고,숲에서 건강하고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선,사람중심의 산림이용‧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숲을 활용하겠습니다. 선택과 집중의 산지이용‧관리 체계를 확립하고,자치분권 시대의 핵심자원으로산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산촌 비즈니스 육성 및 선도 산림경영단지 특성화를추진해 나가겠습니다.또한 지속가능한 산림관광 모델을 발굴‧확산시키겠습니다. 둘째,국민의 삶 가깝게 생활밀착형 도시숲을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국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도록 미세먼지 차단숲과,바람길숲 등 도시숲을조성하고,마을정원 등 숲을 매개로 지역 주민공동체의 연대를 높이겠습니다.소비자가 원하는 산림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겠습니다. 셋째,숲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늘려나가겠습니다. 산림일자리발전소를 중심으로 잠재 산림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고,청년들이 숲에서 일할 수 있도록 나무의사 등 신직업을 만들겠으며 산림복지전문업의 경쟁력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