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포/럼…국내 농축산물 생산‧소비환경 어떻게 달라지고 있나?> 국민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과 농촌사랑이 식어가고 있다는 조짐이 여기저기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53개국과의 FTA체결 이후 쇠고기와 돼지고기, 포도, 오렌지, 키위를 비롯한 각종 수입 농축산물들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먹거리 공급과잉에 따른 국내 농축산물 생산에 대한 중요성이 급격히 떨어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고스란히 농촌과 지역사회의 손실로 이어지고 있고, 이는 소비자들의 안전 먹거리 공급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지는 최근 식품경제신문 공동으로 한국언론재단에서 농축산식품 안전생산과 농축산물 생산환경의 변화에 대해 조명해 봤습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농촌은 물론 농촌관련 전후방 산업이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구축되기 위한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편집자> ◇농촌의 변화와 생산구조의 진단 ▲나남길 발행인= 국내 농촌경제가 당면한 과제가 많습니다. 농촌경제의 생산과 소비에 대한 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PLS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의 약칭으로, 농민을 비롯한 생산현장에서는 적지않은 문제점으로 인해 제도 도입을
60년만에 찾아온 황금돼지해를 맞아 유통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돼지를 앞세운 대규모 마케팅이 한창이지만 정작 한돈농가는 계속되는 돈가 하락으로 울상을 짓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이달 들어 돼지고기 값이 최근5년 사이 최저 가격을 기록해 한돈농가가 돼지 한두 출하 시마다 약9만원의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14일 밝혔다.학교 방학에 따른 급식 중단 등 비수기인 겨울철에 가격 하락은 있어 왔으나,예년에 비해 폭락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9일 기준 돼지고기 가격은1kg당(지육) 3,250원으로 전월 대비17.3%,평년 대비18.3%하락했으며,직전 달인 지난해12월 돼지고기 평균 도매가격은1kg당3,597원으로 지난해 최고가를 기록한6월5,192원 대비44%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 가격 급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지난해 급격히 늘어난 돼지고기 수입량과 장기간 지속된 경기 침체에 따른 외식 소비 둔화가 지적된다.실제로 작년 돼지고기 수입량은 약45만톤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수입산이2017년 대비2018년 증가한 공급량의70%(8만2천톤)를 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을 2022년까지 10만 본 이하로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방제품질 관리를 집중적으로 담당하는 현장점검단을 발족했다. 현장점검단은 산림청 공무원과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직원, 산림기술사, 퇴직공무원 등 4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산림청 컨설팅팀과 한국임업진흥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운영계획 보고와 결의문 선서를 한 뒤 김재현 청장의 격려인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점검단은 오는 3월 말까지(제주지역은 4월 말까지) 109개 피해 시·군·구 방제현장을 모니터링하고 방제사업장 품질관리, 기술지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산림청은 현장점검단 운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방제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흡한 점은 현장에서 개선조치를 하는 등 방제품질을 엄격히 관리할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기간 내 방제를 완료하고, 방제현장의 품질을 높여 재발생률을 낮춰야 한다.”라면서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줄 것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는1월4일(금)을 시작으로7일(월),8일(화)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절화와 난,관엽류 부류별로 2019년도aT화훼공판장 초매식을 개최했다. 이번 초매식은 거래 부류별 경매사와 중도매인,하역노조 등 관계자들이참석하여2019년 화훼류 경매의 성공을 기원하고 경매종사자들 간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였다. aT화훼공판장 관계자는 이번 초매식에서“2018년에100년만의 폭염에도불구하고경매금액이1,188억 원을 달성하여 전년대비11%상승하였으며,출하 화훼농가소득은 평균4백만원 증가하는 등 청탁금지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 해였다”고 밝혔다. 정성남aT유통이사는“2018년은 그동안의 화훼산업 위기를 화훼인 모두가 합심하여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며“2019년에도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연구하고,새로운 소비를 창출하는데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aT는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올 한 해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박용순)는 2년 연속 100만톤 이상 양돈 사료 판매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해는 돼지의 사육 두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전체 양돈 배합사료 시장도 3% 가량 성장했으며 특히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그러한 업계 평균 성장율의 2.8배에 해당하는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며 양돈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양돈의 수직 계열화가 가속화되는 상황 하에서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꾸준한 판매 신장과 시장 점유율 증가는 영양 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파트너십을 근간으로 하는 사업 모델이 농가들의 다양한 요구에 잘 부합하고 동반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실증으로 평가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퓨리나사료와 뉴트리나사료, 양 브랜드 모두 고객 중심의 가치 경쟁력 창출과 고객 농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며 2년 연속 100만톤 달성이라는 신기록을 견인해 올 수 있었다. ◇농가 최고의 사업 파트너로 선택 최근 양돈 농가들은 빠른 규모화와 전문화를 이루게 되면서 생산성 향상에 대한 높은 관심 뿐만 아니라 직원 관리, 가업승계, 분뇨나 악취 문제 해결, 출하 컨설팅, 바이오가스 플랜트 등 많은 현실적인 도움을 필요로
퓨리나사료(대표박용순) 12지구(영업이사이선복)는 평창군 평창영월정성축협 본점에서 ‘퓨리나 대관령한우 육우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올해 15년을 한우 고급육을 위해 같이 해온 대관령한우는 2018년 놀라운 출하 성적으로 또 한번 대한민국 한우의 가치와 경쟁력을 재조명하게 만들었다. 특히 한 개별 농장의 우수한 성적은 농장의 우수성을 나타내지만, 대관령 한우 브랜드 단체의 우수한 성적은 한우 사업 전체의 성장과 발전을 의미하여서 이날 소개된 출하 성적은 더 큰 의미가 있었다. 박상윤 퓨리나 축우특판부장은 시장 상황 소개를 통해 내년도 쇠고기 등급기준 변화로 육량등급 개선으로 도체중 증가시 C등급 출현율 감소되어 도체중량이 클수록 유리하고, 육질등급 보완으로 등급별 근내지방도 범위가 조정되어 등급간 평균 가격 차이가 감소, 근내지방도 외 평가요소 기준 강화로 육색, 지방색 탄력도가 중요해진다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시장 상황보다 중요한 사실은 어떻게 가치와 경쟁력을 만들어내는 데에 있다고 강조했다. 대관령 한우는 시장 상황을 넘어서 이런 가치와 경쟁력을 만들어내는 점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어 2018년 대관령 한우 출하성적이 공개 되었다. 상반
하림을 비롯한 닭고기 계열사들의 갑질을 막고 불공정 거래 관행을 바로잡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월1일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에 따르면 하림,동우를 비롯한 닭고기 계열사들의 불공정 거래와 갑질에 따른 계약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담은축산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이하 축산계열화법)일부 개정법률안이 지난달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축산계열화법은 지난2017년9월부터2018년9월까지 위성곤,이개호,김한정,이만희,김현권,김종회 의원등이 대표발의한7가지 법안을 병합심리한 끝에 마련한 대안으로,애매한 계약내용을 투명하고 명확하게 규정한 김현권 의원의 개정안을 담았다. 축산계열화법이 개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닭고기 계열사들은 계약서에 ▲계약농가들에게 공급하는 병아리와 사료의 가격산정 방식 ▲가축전염병에 대한 상호 책임과 의무 사항 ▲가축의 소유권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 김현권 의원은 “닭고기 계열사들은 계약농가들과 계약서를 작성할 때에 병아리 단가와 사표판매 일정한 가격을 기입했지만,상기가격은 시중 시세 변동에 따라 ‘회사’의 서면 통보로 변동될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아서 사실상 병아리와 사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이하 진흥원)은 내달8일까지 복권기금녹색자금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2019년 국민제안녹색자금 사용법’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공공기관 혁신과제이행의 일환으로 ‘국민이 공감하고 주도하는 산림복지사업’ 추진을 위해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의 용도 및 지원사업의 목적에부합하는 아이디어’로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시상은 내달 중으로 진행되며,최우수상(1명,상금100만원)과 우수상(2명,상금50만원),장려상(2명,상금30만원)등 총5개 아이디어를선정한다. 윤영균 원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제안은 사업화과정을 거쳐2020년 녹색자금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보다 많은 국민들이 숲을 향유할 수 있도록많은 관심과 참여를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풍부한 영양과 특유의 맛으로 사랑받는 옥수수의 파종기가 다가오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농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높은 당도, 젋은 층에 인기 ‘초당옥수수’ 일본의 경우 초당옥수수는 익히지 않고 생과로 먹는 간식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당도가 20brix(브릭스)에 달할 정도로 매우 달아 단맛을 즐겨먹는 젊은 소비자층이 많이 찾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시아종묘의 ‘초당옥수수3511R’이 지난 김제국제종자박람회와 천안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 등지에서 시식행사를 통해 대중에 선보였다. 초당옥수수3511R은 아삭이는 식감과 부드러운 치감을 가지고 있어 시식행사에 참가한 관람객에 큰 호응을 얻었다. 초당옥수수는 이삭이 굵고 착립률이 우수한 내병성 품종으로, 재배 농가에서도 나무의 길이가 길고 뿌리가 깊어 쓰러짐이 적기 때문에 농가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찰기 있고 씹는 맛, 장년층에 인기 ‘오색옥수수’ 지난해 세종특별자치시의 한 농가가 출하한 오색옥수수의 경우, 세종시와 공주시 로컬푸드 매장에 납품한 오색옥수수가 순식간에 완판 되어 예약 구매 전화가 쇄도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했다. 해당 농가는 “맛과 당도도 훌륭하지만 타 품종에 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우리 농업인의 소득증진과 농식품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6,122억원 규모의 2019년 농식품정책자금을 융자지원 한다. 올해 지원하는 주요자금은 농식품수출지원자금, 식품외식종합자금, 수출·식품시설현대화자금, 친환경농산물직거래지원자금 등이다. 지원대상은 ‘농산물을 수매‧가공‧유통‧수출하거나, 사업 준비 중으로서 2019년에 사업시행이 가능한 사업자’이고, 고정금리(농업경영체 2~2.5%, 일반업체 3%) 또는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융자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관할 aT 지역본부에 1월 31일(목)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병호 aT 사장은 “2019년에는 창업‧중소 농식품기업을 위해 창업 5년 이내 Start-Up기업 및 기술형 중소기업을 위한 신용대출을 도입하는 등 농식품 기업에 대한 융자지원을 확대하여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이루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18년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에 14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의 인공수정과 생식기 관련 질병 예방, 품종 개량 등의 업무를 맡는 전문 인력이다. 가축인공수정사 또는 축산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을 취득해 활동할 수 있다. 지난해 광역자치단체에서 농촌진흥청으로 주관 기관이 바뀐 뒤 처음 치른 이번 시험에는 810명이 원서를 제출했다. 이 중 필기시험에는 612명(75.6%)이 응시해 205명이 합격했으며, 합격자 중 202명이 실기시험을 치렀다(3명 결시). 그 결과, 필기와 실기를 더해 40점 미만인 과목 없이 전체 평균이 60점 이상인 143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률은 23.4%다. 올해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은 시험위원회를 구성해 세부 사항을 결정한 뒤 시행 30일 전에 공고한다. 나남길 kenews.co.kr
2018낙농경영실태조사결과, 60대 이상 경영주가 전체의48.6%(60대43.1%, 70대 이상5.5%)에 달해,경영주의 고령화가심화되고 있으며,후계자부족,부채증가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가 발표한 ‘2018낙농경영실태조사’에 따르면,40~50대 경영주는2011년의75.2%에서2018년41.8%로 급격히 감소하였다.반면에,60대 이상경영주는2011년의16.6%에서2018년에48.6%까지 급증해,경영주의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경영주의 고령화에도 불구하고,‘후계자가 있다’고 답한농가는38.6%에 불과했다.그런 가운데60대의24.6%, 70대의19.0%가각각‘후계자도 없고,육성계획도 없다’고 답해,고령농가의 후계인력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농가의 호당 부채액은3억3천7백만 원으로, 2016년 대비21.2%(5천9백만 원)가 증가했으며,이 중4억 원 이상의 고액 부채를 안고 있는 농가는27.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채 발생의 주요 요인으로는,‘시설투자’(50.5%),‘쿼터매입’(27.9%),‘사료구입’(7.8%)등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특히시설투자 중34.4%는 ‘축사개보수’에
전 세계적으로 몸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수용성과 체내흡수율이 현저히 낮아 실제 효과가 불투명했던 커큐민.하지만 이제 수용성과 체내흡수율 걱정없이 몸에 좋은 커큐민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식물영양소의 체내흡수율 향상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기업 ㈜동오라이프사이언스(대표이사 이승연)에서 커큐민(Curcumin)의 수용성과 체내흡수율을 개선한 원료개발과 상품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커큐민은 카레의 원료인 강황에 함유된 대표적인 생리활성 물질로 이를 연구한 국내외 논문만12,600편이 넘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건강 영양소로 주목받고 있으며,커큐민의 항산화,항염,항균 및 간 건강 기능성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렇게 좋은 천연물질이지만 한 가지 단점이 있다.수용성이 현저히 낮아 체내흡수율이1%에도 채 못 미친다는 점이다.낮은 체내흡수율을 해결하기 위해 동오라이프사이언스는 국내 유수대학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커큐민 입자화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2018년 드디어 이를 상용화가 가능한 ‘동오수용화커큐민’ 원료 개발에 성공하였다.그리고 최근 이 원료를 상품화한 ‘짜먹는 에너지한톡’을 출시했다. ‘짜먹는 에너지한톡’은 ‘커큐민에서 찾아낸
초/대/석…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재단을 떠난 지 3년 만에 수장으로돌아오셨는데,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먼저 소중한 일들을 힘껏 수행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큰 과제 중 하나였던 재단의 지방이전도 완료했고, 이제 재단 본연의 미션인 ‘농식품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 촉진 및 산업화 지원’을 위해 매진할 때라고 생각한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 고객중심의 기조아래 알찬 성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모든면에서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 또한 재단 본연의 일을 잘 할 뿐 아니라 재단이 소재한 전북지역과 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인재발굴 등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 ◇농식품 연구개발 성과 실용화 촉진 -재단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어떻게 보는가? ▶ 가장 큰 변화는 재단이 수원시대를 마감하고 지방이전을 통하여 이곳 전북 익산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한 모든 준비를마친 것이다. 두 번째는 사업영역이나 규모, 예산 등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되었다. 특히 재단이 그동안 신규인력 확보에 힘쓴 결과 임직원 수도 300명이 넘어 어엿한 중견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