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12월 12일(수)부터 3일 동안, 글로탑비즈니스 센터(서울 용산)에서 ‘2018년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평가회는 금년 추진한 지원사업의 목표달성도를 최종 점검하고 우수성과를 발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116개 지원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재단은 매년 말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을 공고한 이후, 신청업체에 대한 3단계(서면, 현장, 대면) 평가를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이후 각 주관/기획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약 9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최종평가회에는 그간의 사업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우수성과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분야별 전문가 35명을 평가위원으로 초빙하여 진행하였다. 평가는 크게 목표달성도, 사업화 가능성, 사업과정/방법의 타당성 등 사업수행결과와 향후 성과활용계획을 기준으로 하며 특히, 올해는 시제품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매출의 발생 및 성장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자 KC인증 등 관련 심사를 강화해 평가했다. 최종 평가결과, 116개 과제가 당초 계획했던 사업의 목표를 달성하였으며, 인증 강화를 통해 지원사업 과제수행 수준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이다. 이 중에서도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이 순회교육 가는 곳마다 인사말에서 강조했다. 2018년도 낙농정책 순회교육이 10번째 기착지인 제주행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으며, 낙농 위기 상황을 반영하듯이 여느 해보다 전국 낙농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종료되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12월 11일(화) 제주축협 아라종합타운 대회의실에서 제주지역 낙농정책 순회교육을 개최하였다. 현안 토론에서 제주 역시 착유세척수 설치와 관련한 애로사항 해결을 협회 집행부에 요구하였다. 착유세척수 정화시설 설치기준 완화, 기 설치된 정화시설 활용방안, 실효성 있는 정책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있었다. 또한 연간총량제 및 100원짜리 원유 회복 건의도 이어졌다. 최근 농식품부와 식약처의 사육단계 HACCP 의무화 도입과 관련하여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왔다. 규제가 아닌 인센티브나 지원을 통해 농가가 자발적으로 HACCP을 참여토록 정책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있었다. 제주축협과 낙농 조합원간의 문제에 대해 정부 개입이나 제도적인 해결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이와 관련 전국 쿼터 단일화 및 귀속율 통일이 이뤄져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낙농특성을 반영한 FT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공동자원화시설의 효율적으로 악취물질을 제어하고 악취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ICT기계·장비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활용한 세종시 공동자원화시설 내 설치 가동한다고 밝혔다.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 ICT(정보통신기술)란 암모니아(NH3), 황화수소(H2S, 공동자원화시설 대상 시범추진), 온·습도 등 센서에서 측정되는 악취정보결과를 관리원의 “축산악취관제실”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말하며, 관리원에서 8월부터 전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본격 가동하고 있는 사업이다. ICT 활용 축산악취센서는 ‘19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자 선정 시 설치 의무화를 추진함에 따라 세종시 공동자원화시설을 대상으로 최초 설치·운영하고 관련 기계·장비 및 운영 등에 관한 주요기술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새롭게 선정된 공동자원화시설 내 ICT 기계·장비 설치시 정확한 제원 산출이 가능하며, 악취저감시설 가동시 효과적인 운영방법 및 시설별 악취저감시설 운영효과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악취발생 상황을 확인함으로써 어느 공정라인에서 악취가 발생하고 있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공동자원화
건강한 소금을 바로 알려 국민 건강에 기여하기 위한 전문가 모임이 내년 상반기 본격 출범을 앞두고 13일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1차 준비 모임을 가졌다. (가칭) 건강한 소금 바로 알리기 포럼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한국수산회가 중심이 돼 식품공학ㆍ식품영양 등 식품 전문가와 의료계ㆍ소비자단체ㆍ언론계ㆍ생산자ㆍ유통업체ㆍ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가 뜻을 함께 한 단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날 준비 모임에서 한국수산회 김영규 회장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소금의 합리적인 섭취 풍토 조성이 절실하다”며 “누구나 소금을 안 먹고는 살 수 없으므로, 좋은 소금, 특히 국산 천일염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세계 명품 브랜드로 거듭나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포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칭)‘건강한 소름 바로 알리기 포럼’은 내년 2월께 심포지엄을 열고, 지속적으로 소금 건강 정보지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소비자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준비 모임엔 한국수산회 외에 한국소비자연맹 이향기 부회장, 차의과대 식품생명공학과 박건영 교수, 한국식품연구원 권대영 박사,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이봉수 원장,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임태호 과장, 목포대 식품공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전국농민회총연맹 나주시농민회가 12월 11일(화) aT 나주 본사에서 개최한 통일트랙터 북한보내기에서 통일쌀 판매와 현장 홍보 등을 협력했다. 민간차원의 남북협력 운동으로 지난 2000년 시작된 통일쌀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통일트랙터 북한보내기는 통일쌀을 판매하여 조성된 기금으로 북측에 농기계인 트랙터를 선물한다. aT 이기우 수급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주평야에서 생산된 쌀을 홍보하며 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회적가치 창출의 기회가 되었다”며 “aT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역할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은 13일 충남 금산에서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박수헌 회장(경기 광주농협 조합장) 등 임원 조합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유류사업 운영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으며, ▲청결하고 깨끗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주유소 환경개선, ▲합리적인 면세유 가격운영으로 농업인 영농비 절감, ▲주유소 CS 향상 등에 힘쓸 것을 결의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주유소를 이용하는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충남 서산시중고농기계센터에서 한국환경공단 및 서산시와 함께 폐농기계 수거 시범사업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의문 낭독과 폐농기계 수거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농협·한국환경공단·지자체의 3개 기관의 협력사업 모델 확립 및 사업 전국 확산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개최 되었다 농협은 그동안 식량공급, 환경보전, 농촌경관 제공, 전통문화 유지, 홍수방지 등 다양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해 말부터 범국민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왔다. 이와 관련,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경관이 훼손되는 요인 중 하나가 방치된 영농폐기물이라는 인식에 따라, 영농폐기물의 수거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8월 16일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농촌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폐농기계 또한, 농촌미관 저해와 환경오염등의 피해가 예상되어, 원활한 수거와 자원화가 시급하다는 공동의 인식아래, 지난 9월 11일 최초로 농협중앙회, 한국환경공단, 서산시가 간담회를 열고 3개 기관 공동으로 폐농기계 수거
농협(회장 김병원)은 13일부터 이틀 간 농협 제주수련원에서 전국 지역본부 및 사업 참여농협 담당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과실계약출하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재해발생 빈도 증가에 따른 과실수급안정사업 필요성과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2018년 사업 평가결과 발표, ▲정부의 과수산업 발전 및 정책 방향, ▲사업추진 우수농협 사례 발표, ▲외부 전문가 특강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과실계약출하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발표했으며, 사업 참여농협 간 활발한 정보 공유를 다짐했다. 올해로 18년차를 맞은 과실계약출하사업은 과수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정부와 농협이 자금을 출연하여 지난 2001년 도입되었으며, 농가 계약으로 성출하기 홍수출하를 방지해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소비지 가격을 안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협경제지주 품목연합부 염기동 부장은 “농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과수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과실계약출하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농협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우리 축산물의 고품질화와 차별화를 선도하는 축산물 브랜드사업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2018년 대한민국 브랜드 연찬회가 12월 11일(화)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둔 브랜드를 시상하는 뜻 깊은 자리로 브랜드 경영체, 소비자단체, 시도 공무원, 관련협회 등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올해의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 및 브랜드 경영체 지원사업 평가는 평가방법을 소비자시민모임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인증기준으로 단일화하여 평가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였고, 브랜드사업 평가를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개선하였다. 이 날 연찬회에서는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수상 브랜드, 브랜드 경영체 지원사업 우수 경영체에 대한 시상과 베스트 육가공 선발대회 표창을 수여하고,브랜드사업 육성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경영체 유공직원에게 표창도 전달하였다. 농협경제지주 김익희 축산유통부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경기침체, 자급률 하락으로 축산업의 토대마저 흔들리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럴수록 더욱 철저한 브랜드 관리만이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길이라
가을감자 생산량은 전년대비 49.6% 증가한 35,565톤이 전망된다. 내륙 지역은 가격 강세로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2배 수준으로 늘어났고, 작황도 전년 수준으로 전망되어 생산량이 전년 대비 113.9% 증가(17,681톤)할 전망이다. 대지 감자 주출하지인 제주 지역은 태풍 및 기상 피해로 작황이 전년보다 저조하나 재배면적 증가폭이 커 생산량이 전년 대비 21.6% 증가(17,768톤)할 전망이다. 12월 감자 가격 4만 2천~4만 5천 원 내외가 전망된다. 수미 도매가격(12월)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인 20kg당 4만 2천~4만 5천 원 내외로 형성될 전망이다. 가을감자(대지) 도매가격은 출하량 증가 예상에도, 수미 출하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강세 전망이다. 시설 봄감자 재배의향면적 금년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내년 시설 봄감자 재배의향면적은 가격 강세로 인한 소득 증대 기대에 따라 금년보다 4.9% 증가할 전망이다. 노지 봄감자 재배의향면적 금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내년 노지 봄감자 재배의향면적은 가격 강세로 재배면적을 늘리려는 농가의향이 높으나, 종자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금년과 비슷(0.5% 증가)할 전망이다. 나하은 ken
농협축산경제지주(대표이사 김태환)는 지난 13일 축산사업장 위생 사각지대 근절과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축산물 위생안전관리 핸드북을 발간하여 전국의 농·축협 및 축산사업장에 제공하였다. 책자에는 축산식품 위생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알아야 할 관계 법령개정 및 행정절차, 사업장 준수사항과 위기대응 프로세스는 물론, 축산물의 종류별 안전관리 매뉴얼 등 다양한 최신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서 위생적인 환경조성과 축산물의 안전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살충제 계란파동으로 이슈가 된 식용란에 관한 안전관리 매뉴얼과 최근 관계법령 개정사항에 대하여 관련내용을 소개하여 실무자들의 혼선과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정부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인 만큼 축산식품안전관리 담당자들이 본 핸드북을 업무에 적극 활용하여 농협의 식품품질안전관리 수준의 향상과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2월 14일(금) 영암․무안․신안군 소재 농수산식품 수출업체 9개 사와 함께 신안군에 위치한 ㈜신안천사김에서 수출결의회를 가졌다. 올해 11월 말까지 광주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하며 우리나라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증가율인 2.9%를 큰 폭으로 상회하고 있다. 특히, 영암‧무안‧신안군 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은 전년대비 약 30%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광주전남 내에서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aT는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약속했다. 결의대회 후 행사 참석자들은 지역 대표 수출 품목인 김의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수출과정을 견학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최근 농식품 수출이 성장세에 있는 전남지역 농수산식품업체의 수출 의욕을 북돋고, 수출업체 간 정보를 공유하는 협력의 장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도 참석해 지역 농식품업체의 수출 확대를 독려하기도 했다. 백진석 aT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중소 농수산식품 수출업체 간의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겠다
농협중앙회 농협이념전문과정 교육생 73기 서울감귤팀 6명은 14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하늘뜰농원(농장주 김진성)을 방문하여 귤따기에 한참 여념이 없는 농장에서 체험 및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이념교육은 농협의 설립의미를 되새기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6년 3월 14일 이념중앙교육원을 개원한 이래 올해 11월까지 수료자가 1만명을 돌파하였다. 이념교육과정은 총 3단계로 이뤄지며 1단계는 4박5일 동안 협동조합이념, 역사교육 및 끝장토론, 2단계는 1박2일 농촌체험으로 농민들과 소통하며 마지막 3단계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현장실천 활동으로 마무리 된다. 이번 귤따기 체험 및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 정선희 차장은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농촌현장에서 직접 실천하여 농업인들의 어려운 점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농촌현장에서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주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농식품부를 비롯해 대기업,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농어촌상생협력기금 관계 기관들의 전향적인 태도변화를 촉구했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FTA 협정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들의 자발적 기부로 출연금을 조성하여 농어촌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2017년 재단 출범 이후 9월 말까지 약 1년 6개월 간 조성된 기금은 476억 원으로 이 중 민간기업이 출연한 금액은 7.4억 원으로 전체의 1.6%에 불과하다. 황 위원장은 “2015년 여·야정 합의로 농어촌 지원을 위한 상생기금 조성이 확정됐을 당시, 경제단체들이 환영과 긍정입장을 표명하며 취약한 농어업 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기대한다고 발표했던 것을 기억한다. 그러나 그동안 정부와 대기업, 재단 등 관련기관들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황 위원장의 요청에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을 비롯한 대기업 임원, 김형호 협력재단 사무총장도 수긍했으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수펙스추구협의회, L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12월13일 농림축산식품부,생산자 단체,유관기관 등250여 명의 내·외빈과 임직원이 참석한가운데‘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미션·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9월부터10월까지 약2개월간 임직원을대상으로 내부공모를 실시하여체계적인 가축방역과 전문적인 축산물위생관리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미션 아래건강한 축산업,안전한 축산물을 실현하는 현장중심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미션·비전 선포를 통해 새롭게 도약할 것을 공표했다. 또한,본부는 미션·비전을 통해 조직의 변화와 혁신으로 국민이 요구하는공공기관 본연의 역할 강화를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 정석찬 본부장은“새로 선정한 경영전략체계를 기반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축산물 안전먹거리를 책임지는 현장중심 가축방역·위생전문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힘차게 말했다. 한편,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임직원들의참여와 공유를 통해 공동목표를 설정하고,미션·비전을 선정한 만큼방역본부는 국민에게 신뢰받고 축산의 미래를 밝히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선제적인 가축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