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018년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 사업GMP 컨설팅 지원부문을 지원할 GMP 컨설팅 업체 6곳을 선정하여 공고하였다고 밝혔다.
우수한 GMP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GMP 컨설팅 업체를 선정하였으며, 지원사업자로 선정된 5개 동물약품산업체와 ‘18.4.1~‘18.12.31까지 GMP 운영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GMP 컨설팅 지원사업은 2018년 신설된 동물용 의약품산업 종합지원 사업으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동물용의약품을 생산·수출하고자 하는 동물용의약품산업체의 GMP 컨설팅 운영을 업체당 5천만원 한도 내의 비용으로 지원하며, 이를 통해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새로운 수출 활로개척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동물약품관리과장 강환구)는 “동물용의약품의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수출국의 요구에 적합한 국제적 GMP 인증기준(WHO, 유럽연합, 미국 등)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불가결한 요건”이라고 말하며 효과적인 GMP 컨설팅은 동물용의약품의 수출시장 개척 및 증대를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