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축산환경 개선 서두르자!”

축산악취 저감…정부와 지자체의 사업추진 의지 불태워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지자체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소통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지자체 업무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부 주최축산환경관리원 주관으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농식품부 축산환경복지과 박홍식과장님의 인사말로 시작된 사업설명회는 1부 정책방향 소개, 2부 주요 사업 추진계획 설명, 3부 현장견학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농식품부에서 정책방향에 대해 소개하고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지침 개정안을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지자체 업무담당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혔다.

 

2부에서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ICT활용 축산악취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공동자원화시설 설치사업순으로 발표를 진행하여 축산환경 개선 및 악취저감을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하였다.

마지막 3부에서는 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의 악취저감 우수사례 발표와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의 현장견학이 진행되었는데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설명회의 의미를 더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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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이번주 주말 중부와 남부지방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어, 집중호우에 따른 농업분야 피해방지를 위해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자자체,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목요일인 6월 19일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비가 집중되는 곳은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호우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며, 지역 간 강수 편차가 매우 큰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였다.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강원내륙산지·대전·세종·충남·충북 20~60mm, 많은 곳 경기북부·강원북부내륙 80mm이상, 경북북부내륙과북동산지 10~50mm, 부산·울산·경남·경북 5~40mm, 제주 5~30mm이다. 농식품부는 현재 진행중인 수리시설·식량·원예·축산 등 간부급 현장점검에서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즉시 현장에서 보완 조치하고,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기상상황 전파, 단계별 농업인 행동요령을 문자로 발송하는 등 피해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하여 농경지 배수로 정비, 과수 지주시설 고정, 비오기 전 병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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