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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신보, ESG 평가 ‘A등급’ 성과 눈길

- 이방현 농신보 상무 "성과평가 통해 구성원에 동기 부여... ESG 경영전략 체계적 수행"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유찬형, 이하 ‘농신보’)은 최근 비대면으로 개최된 2022년 제1차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심의회에서 2021년 ESG 경영 성과를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농신보는 지난해 8월 ‘농신보 ESG 경영 추진 출범식’을 개최하고 환경을 고려한 녹색성장 지원,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포용성장 지원, 지속성장을 위한 지배구조 재정립 등의 과제를 중심으로 핵심성과지표(KPI)를 수립하였으며, ESG실무협의회를 통해 평가 결과 A등급의 성과를 이뤄왔다.

특히, 농신보는 녹색성장 지원을 위해 여유자금의 5.1%규모로 ESG 기업에 투자하였으며, 재기지원보증은 전기 대비 24.3% 증가한 106억원을 지원하여 포용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였다.

또한, 직원 1인당 9시간 이상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등 ESG 경영목표 이행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였다.

농신보 이방현 상무는 “성과평가 시스템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농신보의 ESG 경영전략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자 노력하였다”며, “체계적인 ESG경영으로 농어촌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신보 최고 의결기구인 신용보증심의회는 정부와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 소속 당연직 위원 8명과 농·축·수산업과 산림업계 대표로 구성된 임기직 위원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금운용계획, 결산 승인 등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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