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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범 농식품부 차관,천안농협 하나로마트 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8월 12일(목) 오후, 농협 하나로마트의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위해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천안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중요한 농축산물 유통·소비시설로서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는 장소이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코로나19 4차 유행의 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하나로마트 종사자와 관계자의 철저한 방역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박 차관은 "여름철 무더위에 종사자들의 건강과 농산물 안전성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도 당부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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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심천심 農心天心 운동’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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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퇴비로 고랭지 배추 '반쪽시들음병' 잡았다!
최근 고온·가뭄으로 인한 생리장해와 함께 반쪽시들음병, 씨스트선충 등 토양 병해충 피해가 확산하면서 고랭지 여름배추 시장 출하율이 50% 미만으로 급감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반쪽시들음병을 방제하는 미생물퇴비 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농가 현장 실증 연구를 2년 연속 수행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강원도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협, 재배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3일,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매봉산)에서 반쪽시들음병 방제 기술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토양훈증과 미생물퇴비를 함께 처리한 시험 재배지(1년 또는 2년 연속 처리)는 아주심기 후 60일까지 병 발생이 관찰되지 않았다. 반면, 토양훈증만 처리한 재배지는 병 발생률이 50%에 달했다. 2024년 농가 실증시험에서도 토양훈증과 미생물퇴비를 함께 처리한 시험 재배지에서는 90% 이상의 출하율을 보였으나, 토양훈증만 처리한 재배지는 전혀 출하하지 못했다. 특히 2년 연속 동일한 방법을 적용한 재배지에서는 작물 생육이 더욱 양호했으며, 방제 효과가 향상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현장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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