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한우’ 국군장병과 함께!

한우 농가, 군부대 영양 급식 지원
육군 제9사단에 6천5백만원 상당 한우 불고기와 한우 간편식 제품 제공

 

한우 농가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우고기를 통한 군부대 장병들의 영양 급식 지원에 나섰다. 

 

전국한우협회(협회장 김삼주)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22일 육군 제9사단을 방문해 총 6,500만원 상당의 한우 불고기와 한우 간편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부대 급식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한우 농가가 자발적으로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활용했다.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9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우 불고기 800kg을 지원하고 휴가 복귀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격리 조치 된 장병들을 위해 한우 간편식 제품인 한우한마리곰탕 4,500개를 제공했다.

 

전달식에서 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은 “코로나19로 건강과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진 이때, 일선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충분한 영양 공급을 위해 영양 만점 우리 한우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한우 농가가 정성껏 키운 한우의 진심이 장병들에게 잘 전달되어 즐겁고 건강한 식사 한 끼로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