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명인’ 찾는다

- 식량, 채소, 과수, 화훼ㆍ특작, 축산 부문 각 1명 선발… 5월 28일까지 접수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5월 28일까지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이하 ‘농업기술명인’)’ 발굴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

농업기술명인은 20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객관적으로 증빙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을 의미한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등 5개 분야에서 각 1명씩 농업기술명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56명이 선발됐다.

 

농업기술명인으로 선발되면 상금 500만원과 인증패, 핸드프린팅(기념손찍기) 동판 등을 수여하며, 생산하고 있는 농‧축산물에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인증표를 부착할 수 있다.

또한 정부혁신 가치 실현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신규 사업과 정책 발굴을 위한 자문위원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명인 신청 대상은 전체 영농경력 20년 이상, 동일 영농분야 15년 이상의 경력을 증빙할 수 있는 농업인으로서, 농‧축산물 생산을 기본으로 하며 생산기술, 가공, 유통, 상품화 분야에서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보유한 기술을 타 농업인에게 보급‧확산하여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어야 한다.

아울러 타 농가에 선진 기술지도 및 본인이 경영하는 농장을 현장 기술교육장으로 개방‧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5월 28일까지이며, 신청서는 각 시‧군(또는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하거나 농촌진흥청 또는 각 시‧군(또는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농업기술명인으로 선발되고자 하는 농업인이 직접 하거나 지방농촌진흥기관 또는 농업인단체 및 농업 관련 대학의 장이 추천할 수 있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작성한 뒤 거주지 시‧군(또는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선발은 서류와 현지심사를 거쳐 10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은 12월에 열리는 농촌진흥청 종합보고회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과장은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농업 인재에게 귀감이 되는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발굴을 위해 관련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들의 자율모임인 ‘명인회’의 류지봉(2013년 선정, 채소(딸기), 봉농원 대표) 회장은 “독창적인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다양한 작목의 명인들이 선발되어 함께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돈협회 이기홍 회장 “생산성 혁신과 규제 완화로 한돈산업 돌파구 열 것”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이 1월 7일 제2축산회관에서 취임 후 첫 축산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6년 한돈산업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기홍 회장은 돼지거래가격 보고제 대응, 정부의 소모성 질병 개선 대책에 순치돈사 지원 반영 요청, 축사시설현대화 예산 확대, 가축분뇨법 개정안 발의 등 현장 중심의 굵직한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질병·환경·시장 등 한돈산업이 직면한 3대 난제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과 합리적 규제 개선에 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환경 문제 해결: 규제의 현실화와 과학적 접근 병행 이날 첫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최대 현안으로 ’환경 규제와 악취 민원‘을 지목했다. 이 회장은 “단순한 규제 강화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축산 현장의 고충을 깊이 이해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민·관이 함께 모색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역설했다. 현장 중심 행보의 대표적 성과로는 ’김해시 한림면 악취관리지역 지정 저지‘ 사례를 꼽았다. 당초 김해시는 74개 농가와 공동자원화시설을 일괄 지정하려 했으나, 이 회장은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배출 기준을 준수하는 농가까지 포함하는 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