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의 안전관리 기술 습득

세계표준연구소, 고위험도 활동 교육 프로그램 등 참여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의 안전관리 기술 습득

세계표준연구소고위험도 활동 교육 프로그램 등 참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7일간의  일정으로 지자체 구제역 정밀진단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정밀진단 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계표준연구소(영국 퍼브라이트 연구소)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 담당자(2)와 지자체 구제역 정밀  진단기관 업무담당자(6등 총 8명이 참석하였으며구제역 진단 선진 시스템을 익히고 정보를 수집하여 국내 전문가들의 진단 업무 수준을 향상시키고구제역 발생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었다.


이번 방문으로 검역본부는 선진 진단 연구소의 운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양국 간의 항원·항체 진단법 개발을 위한 기회가 되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 위성환 과장은 향후지속적으로 선진 구제역 정밀진단 기관 방문을 통해 지자체 가축방역기관의 진단 체계를 확고히 하고 국내 구제역 정밀진단 수준을 향상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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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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