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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회장 ‘희망농담 農談’ 컨퍼런스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참석,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 무박 2일의 여정

김병원 농협회장 희망농담 農談컨퍼런스

·축협 상임이사·전무 참석,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 무박 2일의 여정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7일 수도권, 호남권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중앙본부 부실장 등 5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NH농협 희망 농담(農談)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날 컨퍼런스는 올해 전국 시군지부장 대상 리더십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두 차례 조합장 열정농담, 범 농협 3급 이하 직원, 여성복지역, 경제지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에 이어 올해 총 7번째 밤샘 토론이다.

 

컨퍼런스를 주재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참석자들과 지역변화를 선도할 지도사업의 복원, 도농균형발전을 위한 도시농협 정체성 회복,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해 열띤 밤샘 토론을 펼쳤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농·축협 전문경영인들의 가교 역할과 리더십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농업·농촌의 현실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 속에서 의식의 베이스캠프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4일 충청권, 영남권 농·축협 상임이사·전무를 대상으로 한 두 번째NH농협 희망 농담(農談)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박시경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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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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