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불량축산물 판매… 콕! 찍어 ‘잡아 낸다’

농협안심축산, 여름철 축산물 가공업체대상 ‘특별 위생점검’

불량축산물 판매! 찍어 잡아 낸다

농협안심축산, 여름철 축산물 가공업체대상 특별 위생점검

축산물 가공업체 및 안심축산물전문점

 

농협 안심축산사업부는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에 의한 식중독 위해사고를 예방하고, 불량 축산식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621일부터 76일까지 축산물 작업장 및 판매장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점검은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판매로 인한 소비자 불신을 없애기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 활동으로 농협 안심축산사업부 직원, 식품위생전문위원 등 총 20명이 나서 축산물 가공·처리과정 및 유통실태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농협 안심축산사업부는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에 의한 식중독 위해사고를 예방하고, 불량 축산식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축산물 작업장 및 판매장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섰다. 농협안심축산사업부 윤홍준 과장이 안심축산전문점을 불시에 찾아가 이력조회를 정밀하게 하고 있는 모습이다.  축산팀 kenews.co.kr
▲ 농협 안심축산사업부는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에 의한 식중독 위해사고를 예방하고, 불량 축산식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축산물 작업장 및 판매장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섰다. 농협안심축산사업부 윤홍준 과장이 안심축산전문점을 불시에 찾아가 이력조회를 정밀하게 하고 있는 모습이다. 축산팀 kenews.co.kr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가공장의 위생·청결상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식육 표시기준 준수여부 쇠고기 이력제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다.

농협 안심축산 강희석 사장은 우리가 먹는 식품의 안전성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절대 가치의 영역이라며 이번 특별 위생 점검을 통해 하절기에 발생 할 수 있는 축산물 위해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축산식품 유통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밝혔다.

 

이번 특별 위생 점검결과 부적격 적발된 사업장은 계약해지·거래관계 종료 등 특단의 조치를 통해 축산물 가공·처리·유통·판매에 있어서 위생·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한다는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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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들 발끈...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 강력 반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은 7월 16일(수) 14시부터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미 상호관세 협상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미국 측이 8월 1일부터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통상 당국이 상호관세 조정 협상 카드로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농촌 현장의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산 농축산물의 5위 수입국으로 한-미 FTA 발효 후 사실상 농축산물 관세를 대부분 철폐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 15년간 대미 수입은 56.6% 증가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세·비관세 장벽의 추가 해소 시 사실상 완전 개방에 가까워 국내 농업생산기반의 붕괴마저 우려된다. 특히 동식물 위생·검역 및 유전자변형생물체(LMO) 등 비관세 장벽 규제 완화는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사안으로 단순히 농업인만의 문제라 볼 수 없다. 이에 한농연중앙연합회 및 시·도연합회 임직원 40여명은 대한민국 농업의 지속성 확보와 5천만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거리로 나서게 되었다. 한농연은 기자회견 개최 후 220만 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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