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가락시장, 도매권역과 가락몰권역 기능 분리 운영

도매권역은 원물의 대량 거래 시장, 가락몰권역은 소분․소포장․전처리 식자재 전문시장으로 분리

도매권역은 금년 7월부터 연차적으로 영업시간 조정

가락몰에서는 24시간 농수축산물의 편리한 원스톱 쇼핑 가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가락시장이 공간적으로 도매권역과 가락몰권역으로 나누어짐에 따라 201671일부터 가락시장을 도매시장과 락몰(도소매시장)로 역할과 기능을 분리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락시장은 도소매 혼재로 인한 물류비용 증가와 노후화된 시설의 선을 위하여 2011년부터 시설현대화사업을 착공했으며, 1단계 사업 완료로 도매구역과 가락몰구역이 공간적으로 분리되었다. 한 그동안 소분소포장전처리 형태의 도소매영업을 담당하던 직판상인들이 5~6 중에 가락몰로 대부분 이전하기 때문에 영업측면에서도 양측의 기능과 역할이 분리되게 된다.


양쪽 권역의 분리가 이루어지면 도매권역은 원물의 대량 거래 시장으로, 가락몰권역은 소분소포장 상품의 도소매 전문시장으로 변화된다. 따라서 도매권역에서는 낮시간 소매영업이 근절되고, 가락몰에서만 낮시간 소매영업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도매권역에서의 소매행위를 전면적으로 금지할 경우 30년 이상 지속된 도소매 관행상 큰 혼란이 발생하고, 주간 영업을 하던 상인들의 충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소매행위 제한은 올해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시행된다. 연차별로 도매시장 운영시간을 조정하여 운영하고, 설현대화사업이 완료되는 과일동 완공시점부터 전면 시행한.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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