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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평화통일과 농촌 미래비전을 담은 벽화 그리기

명예 문화이장 위촉식, 마을 환경 정화 활동과 효도잔치도 펼쳐

민(民)·관(官)·학(學)이 함께 가꿔요, 깨끗한 우리농촌!
농협, 평화통일과 농촌 미래비전을 담은 벽화 그리기
명예 문화이장 위촉식, 마을 환경 정화 활동과 효도잔치도 펼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통일부(장관 홍용표)·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와 손잡고 민(民)·관(官)·학(學)이 함께 하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섰다.


지난 14일 농협과 정부,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남북하나재단 착한(着韓)봉사단 등 200여 명은 경기 연천군 왕징면 나룻배마을에서 ‘평화통일과 농촌의 미래비전’을 주제로 ‘마을옹벽 타일벽화 그리기’와 ‘농촌마을 예쁜 꽃밭 만들기’등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참석자들의 재능 나눔과 봉사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접경지역 농촌마을에 대형벽화와 화단을 선물했으며, 농식품부의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과 농협의‘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마을 환경 정화 활동도 펼쳤다. 또한, 이 날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이동필 장관을 대신하여 농촌마을 문화융성을 위해 미술작가 강소영씨를‘명예 문화이장’으로 위촉하고 농촌마을 예술화 사업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착한봉사단은 마을 어르신들께 북한음식인 두릅냉면과 평양식 만두를 직접 만들어 대접하였다. 새터민 박희진(가명)씨는 “한국에 온지 10년이 다되어 간다. 농촌마을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북한에 계시는 부모님이 너무 보고 싶어진다. 효도잔치를 도우며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로를 찾는다.”며 소감을 전했다.


농협중앙회 김정식 부회장은 “농협과 정부, 고려대 사회봉사단과 착한봉사단의 농촌 재능나눔이 접경지역 버려진 공간을 아름다운 벽화로 탈바꿈시켜 마을 주민들에게 기쁨과, 도시민에게는 농촌마을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과‘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이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협은 농식품부 및 통일부, 문화융성위원회 등과 협력을 통해 농촌 문화의 예술화를 위한 농촌마을 벽화그리기와 박석길 조성, 농산물의 예술브랜드화 등 농업·농촌 문화융성의 다양성을 꾀할 예정이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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