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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벼 무논직파 연시회 등 현장 워크숍 열어

농업인 일손 덜어줄 벼 재배기술 선보인다

농업인 일손 덜어줄 벼 재배기술 선보인다

26, 벼 무논직파 연시회 등 현장 워크숍 열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26농업인 일손을 덜어줄 벼 생력 재배기술인 무논직파 현장 워크숍 및 연시회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열었다.


행사에 앞서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의 현황과 발전방향(()한국직파농업협회 김제규 박사), 벼 무논직파재배 핵심기술(국립식량과학원 한희석 농업연구사), 벼 무논직파 현장 성공사례(사천시농업기술센터 이점회 농촌지도사)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어 벼 시험재배지에서 무논 직파 파종기’ 3종과 트랙터 부착형 건답직파 측조 시비기연시와 파종 시연회를 가졌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못자리가 필요 없고, 입모가 균일하며 초기 생육이 우수한 벼 무논직파 재배기술을 개발해 2008년부터 보급했으며, 지난해에는 재배면적을 12,054ha로 확대했다. 이 기술은 이앙재배와 비교해 보면 상토, 육묘상자, 부직포 등 육묘농자재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비가 육묘이앙단계에서 22.8%, 작업노동시간은 35.3%까지 줄일 수 있다. 벼 무논직파 재배기술을 이용해 전라남도 해남에서 벼농사를 짓는 김평국 농업인은 직파기술을 도입해 12년 농사를 지어보니 생산비도 적게 들면서 수량은 이앙재배 이상으로 생산했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유승오 기술지원과장은 쌀 관세화와 한·FTA에 대응하기 위해 벼 재배에 필요한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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