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가락시장, 2015년 청과부류 중도매인 종합평가

거래실적 등 4개분야 종합평가로 중도매인 간 경쟁을 도모하고 서비스 개선을 유도

가락시장, 2015년 청과부류 중도매인 종합평가

거래실적, 재정건전성, 신뢰성, 고객만족의 4개 분야 평가지표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중도매인 간 경쟁을 도모하고 서비스 개선을 유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지난 22 2015년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도매인 종합평가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거래실적, 재정건정선, 신뢰성, 고객만족 4항목별 평가점수를 합산한 후 전체 중도매인 순위를 부여하고 해당 순위에 따라 A~E 5개 등급으로 분류한 결과, 등급별 평균점수는 A등급 80.7, B등급 71.1, C등급 60.2, D등급 50.8, E등급 35.6점이며 A, B, C, D등급 점수는 전년대비 1~5% 가량 상승하였고 E등급은 8% 하락하였다. 또한 D, E등급 중도매인 신뢰성 점수가 감점인 것으로 나타나, 하위그룹 중도매인의 신뢰성 부분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등급별 세부 평가지표의 표준편차를 분석한 결과, 최상위권인 A급은 거래금액증가율 지표가, 중위권인 B, C등급은 거래금액 지표가, 하위권인 D, E등급은 대금정산 지표가 점수 편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가등급 상승을 위해 개별 중도매인은 편차가 큰 지표를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취급부류별(과일, 채소, 특수품목), 영업형태별(개인, 법인), 주거래법인별 평가등급을 살펴본 결과, 취급부류별 A등급 비율이 높은 부류는 채소부류이며, E등급 비율이 높은 부류는 특수품목 부류로 나타났다. 영업형태별로 개인 중도매인보다 법인 중도매인의 A등급 비율이 높았으며 종합평가 점수 또한 법인 중도매인 점수가 63.0점으로 개인 중도매인 점수 52.4점보다 2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래법인별 A, B, C 상위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법인은 농협()으로 각종 중도매인 영업 관리 수준이 우수하였다.


신장식 공사 농산팀장은 중도매인 평가 A등급자에게 중도매업 재허가시 가점(4) 부여와 함께 종합평가 우수 중도매인 표창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중도매인 간 선의의 경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가락시장 서비스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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