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도시농업 농촌 가치 확산
도농상생 위한 도시농업 지원 사업 공모, 도시민 등 전계층 대상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도시농업 인프라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 등 도시농업 활성화 및 도농상생을 위해 올해 ‘도시농업지원센터 및 전문인력양성기관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이 사업은 도시농업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의 제1차 도시농업육성 5개년 계획의‘도시농업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육사업 외 농업기술 보급, 홍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정부에서 지원한다.
올해 도시농업을 통한 농업·농촌 가치확산 및 도농상생을 목표로 기관들의 자율적인 맞춤형 사업의 공모를 신청 받아, 해당 지역에서 도시농업 실천 확산에 기여 할 6~9개소를 이달 중 선정된다. 지원 사업 신청방법 및 운영지침 등 자세한 사항은 농정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선정된 도시농업지원센터 및 인력양성기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미래세대 및 배려계층을 위한 텃밭모델 개발과 교육사업, 농업기술 보급, 홍보,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농정원은 도시농업의 공익기능에 관한 교육과 홍보, 도시농업 관련 체험 등 도시농업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지원의 신청을 받아 기관선정, 사업 운영 및 보조금 관리․감독, 현장점검, 정산 검토 등의 역할을 진행해 왔다. 또한 지원 사업 외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도시농업의 날(4.11)’과 전국 규모의‘대한민국 도시농업 박람회’를 개최하여 도시농업 가치 확산과 대국민 참여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