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하반기 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 영주, 평창, 남원, 부여 임산물 교육센터 운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임산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하반기 임산물 교육센터 교육을 시작했다. 최근 부여 임산물 교육센터를 비롯하여 영주, 평창, 남원 임산물 교육센터 또한 운영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각 교육센터의 특성을 반영하여 영주, 평창, 남원 3센터에서는 산양삼을 중심으로, 부여 교육센터에서는 밤, 표고, 산채류를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1일 6시간(10~17시) 씩 총 8회에 걸쳐서 총 44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론 강의, 현장 실습과 견학으로 강의 내용에 맞추어 교육이 이루어지게 되며, 교육 후반부에는 상호 정보교류와 침목 도모 등을 위하여 합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교육 참여자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더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연 1회 운영에서 연 2회로 확대 운영하였으며, 수강생은 1기수당 25명씩 참여가 가능하다.
임산물 교육센터는 임산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초보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임업인 뿐만이 아니라 도시민들에게도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정부통합의사소통시스템인 ‘나라e음’을 교육센터에 도입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한 없이 현장과 소통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임산물 교육센터의 현장 중심 교육과 상호 소통은 임산물 고부가가치 창출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