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워크샵
종자기업 순이익 증대와 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특강 마련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사진)은 9월 9일~ 10일, 충남 태안군 리솜 오션캐슬에서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과 관계기관 간 소통 및 스킨십 강화를 위하여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농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 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 등이 참석하여 종자 마케팅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특강을 하였고, 센터 운영 및 단지 운영규정, 민간육종연구단지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첫째 날, 마케팅 정보전략 연구소 한석주 소장은 '종자사업, 마케팅으로 승부하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종자기업의 관점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였고, 마케팅은 정답을 쫓아가는 게임이 아니라 해답을 찾아가는 게임이라고 강조하였다.둘째 날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종자산업진흥센터)이 현재 추진 중인 육종지원 서비스 구축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입주기업들에게 최적인 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으며, 또한 내년 8월 민간육종연구단지 완공 후 입주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민간육종연구단지 운영 규정도 만들 계획이다.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입주기업 간 소통 및 화합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다음 입주기업 협의회에도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달라고 말하였다.
민간육종연구단지는 733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어 현재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2016년 8월 완공이 되면 종자산업진흥센터(농업기술실용화재단)와 20개의 입주기업이 중심이 되어 국내 종자산업의 메카가 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종자강국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