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전통주 복원 위해 ‘맞손’
농촌진흥청 농식품자원부‧영월군 업무협약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과 강원도 영월군이 영월 전통주 복원을 위해 손을 잡는다.
농촌진흥청 농식품자원부와 영월군(군수 박선규)는 26일 영월군청에서 ‘영월 전통주 복원과 현장 실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우수 전통식문화 자원을 개발·육성하고, 기술교류를 통해 현장 실용화를 확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앞으로 두 기관은 △전통식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기술 개발과 정보 교류 △전통주복원 관련 재단법인 영월청정소재산업진흥원과의 기술 교류 등을 추진한다.
농촌진흥청 농식품자원부 김응본 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3.0에 맞춰 전통식문화 분야의 과학 기술과 정보 교류로 지역의 전통식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