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요장터’를 열고, 김제의 농산물을 구매했다.
‘금요장터’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농촌진흥청 직원 및 혁신도시 소비자에게 직거래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김제 지역에서 생산한 파프리카 등의 농산물을 824만5천원에 공동 구매하기도 했다.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지역 농산물 공동 구매와 금요장터 등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마음을 모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 라고 말했다.
‘금요장터’는 매월 첫째·셋째주 금요일 농촌진흥청 내에서 농축산물, 전통가공식품, 양념류 등 100여 가지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