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농번기 일손 확보를 지원하기 위하여, 도시 구직자와 농촌 구인 정보를 등록하고 일자리를 알선하는 ‘농산업인력지원센터 홈페이지’ 를 오픈했다.
농산업분야 구인․구직을 원하는 사용자는 동 사이트에 접속하여 우선 회원가입을 하고, 희망 지역․품목․시기별로 정보를 등록하면, 전문상담사를 통해 쉽고 빠르게 일자리를 알선 받을 수 있다.
동 사이트를 통해 농번기 농촌일자리를 소개받은 구직자는, 출퇴근 교통․숙소․상해보험․농작업교육 지원 등 ‘농산업 인력지원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각종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또한, ‘농산업인력지원센터’ 온라인서비스는 PC는 물론 스마트폰․패드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보다 편리하게 농촌 일자리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농식품부는 농촌 농번기 인력난 해소 및 도시 구직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14년부터 ’농산업 도농협력 일자리 연계사업‘을 추진, 5개 권역을 지정하고 3년간 국고 14.2억, 지방비 1.6억여 원을 각각 투입하여 지원 중이다.
현재는 경남의 거창·함양·산청, 전북의 임실·순창·남원, 전남의 나주·화순 및 담양·구례·곡성, 충북의 단양·제천 등 총 5개 권역에서 농산업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추가 수요가 있는 권역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