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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화끈한 한국의 맛에 빠진 방콕”

aT, 2015 방콕식품박람회 참가, 화끈한 매운맛, 달콤한 맛이 인기, 외식프랜차이즈용 제품 눈에띄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태국 및 동남아 시장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2015 방콕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12회째 개최되는 이번 식품박람회는 태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진흥국과 독일의 쾰른메쎄, 태국 상공 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박람회, 올해 한국관은 aT 한국관 69부스, 한국무역협회 26부스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06부스 규모이다. 태국시장은 즉석식품의 인기가 높은 동시에 고품질 건강식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aT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품 콘셉트로 인삼, 건강음, 웰빙스낵 등의 품목을 전시·상담하였다.


  현장에서는 매콤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태국인들을 겨냥한 매운맛의 라면, 아이스 홍시 스무디, 팝콘을 얹은 아이스크림 등이 인기를 끌었고, 특히 디저트 종류인 녹차 라테, 요거트 파우더, 인삼 커피 등 외식 프랜차이즈용 제품들에 대해 바이어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방콕식품박람회에는 매년 태국 바이어 뿐만 아니라, 인근국가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바이어들도 참석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할랄 특별 전시관 마련되어 할랄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2014년 한국을 방문한 태국 관광객은 전년 동기대비 25.3% 증가한 47명에 달한다. 이들이 태국으로 돌아와 한국 방문 시 경험했던 한국 먹거리의 맛을 기억해 한식당을 방문하거나 한국 농수산식품을 구입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aT 스타 K-푸드관을 마련하였다.


  ‘스타 K-푸드관에서는 한국의 지역별 대표 음식인 춘천 닭갈비, 안동찜닭, 전주 비빕밥, 동래파전 등 한식 Best 6를 선정해 각각의 탄생 스토리와 함께 소개했는데 이를 통해 한식 및 한국 농식품대한 태국 소비자들의 이해를 도와 한식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이끌어내는 좋은 계기로 삼았다는 반응이다.


  유충식 aT 식품수출이사는 태국은 식문화 및 식품제조가 발달한 국가로 태국에서의 성공은 인근 동남아 지역의 수출로 이어지는 발판이 될 것라고 말하, “번 박람회에도 할랄 특별 전시관이 설치 될 만큼 할랄식품에 대한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으므로, 우리 한국수출업체들의 적극적인 대응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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