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한돈닷컴(www.han-don.com)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 2기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난우 요리연구가와 함께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소 요리를 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요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요리를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의 요리 수업을 도와줄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팀을 이뤄 진행함으로써 시각장애인과 일반인 사이의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한 2기 클래스에 선정된 시각장애인은 6명으로 동시에 200여명 이상 신청하는 등 인기를 실감했다. 자원봉사자도 모집을 통해 11명을 선정하었으며, 신촌 라니 라쉐프 요리아카데미에서 3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6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된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알리고 나눔 활동에 대한 대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돈닷컴에서는 한돈닷컴 회원이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 현장스케치 페이지에 응원 메세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한돈선물세트를 증정한다.
한돈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신의 SNS 페이지에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등 5명에겐 한돈 선물세트를, 2등 15명에겐 해피머니상품권을 증정한다. 두 이벤트 모두 5월 15일에 한돈닷컴과 한돈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매주 2시간씩 진행되는 요리 교실은 이난우 요리연구가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시각장애인들에게 요리 도구를 사용하는 법과 음식을 다루는 법 등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데 주력한다. 요리가 완성 된 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앉아 그날 만든 요리를 나눠 먹으며 친목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매주 요리교실이 끝나면 참가자들이 집으로 돌아간 후 그날 배운 요리를 다시 한번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재료들을 포장해 전달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이병규 위원장은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에 대한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의 염원을 담아 2015년에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2기와 3기로 나눠 운영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한돈자조금과 함께 한돈 사랑을 알리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겠다”고 전했다.최웅철ㅊ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