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보급되고 있는 ‘스마트 팜’을 현장에서 100% 활용하여 생산성과 품질향상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설치 농가의 영농기술과 스마트 팜 운영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현장기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스마트 팜이 집단적으로 보급된 세종 창조마을(100농가)에 31일 연동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가의 재배교육 및 설치기업의 ICT 운영·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전국으로 확대한다.
‘스마트 팜’ 농가 현장지원은 농식품부, 농진청, 道농업기술원(市郡기술센터) 및 민간의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하여 기술교육, 컨설팅 등이 체계적으로 연계되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민연태 창조농식품정책관은 “‘스마트 팜’ 농가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운영·기술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부·청, 지자체 및 민간의 역량을 결집하고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하여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였다,”라며, “현장에서 농업인들이 ICT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감을 가지고, ‘스마트 팜’ 운영을 통해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하여 농업이 경쟁력 있는 미래성장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