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산림형 사회적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임업진흥원, "역량있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인 육성 기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9월 24일까지 제2차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일정은 10월 6일부터 8일, 13일부터 14일로 5일간 이루어지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수준별 과정을 개설하여 기초과정은 자신만의 소셜미션 발굴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심화과정은 비즈니스 모델 재정립을 통한 (예비)산림형사회적기업 사업계획서 수립을 목표로 한다.

 

신청방법은 네이버 오피스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지며 기초과정은 선착순 모집, 심화과정은 신청서 작성 충실도에 따라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교육‧행사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수준별 교육과정을 통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진입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현승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촌진흥청·건국대, ‘치유농업’ 발전 위한 관학 공동연구… 협약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와 9월 8일 건국대학교에서 이승돈 청장과 원종필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농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국대 ‘디지털 인문 기반 치유농업 융합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집단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농촌진흥청에 협력을 제안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치유농업 분야에서 △과학적 효과 검증 연구 △표준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 △정책 개선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전문 인력 양성 △공동 홍보 및 확산 기반 조성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학의 연구·기술 역량을 모아 농업·인문학·생명공학·의학이 융합된 치유농업 분야 연구개발에 정진할 예정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치유농업의 외연을 넓히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인문학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치유농업이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학이 긴밀히 협력하고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은 “건국대는 1946년 개교 이래 농업 교육과 연구를 대학의 뿌리로 삼아 성장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