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논 타작물재배지원...‘벼 생산조정제’ 추진

타작물재배는 과잉 우려되는 무‧배추‧고추‧대파‧마늘‧양파‧감자‧고구마 8개 작목 제외한 작물이면 가능
농식품부 “쌀 공급과잉 해소와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 위해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추진 확정”
논타작물 전환(2만ha)으로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안정 기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식량작물의 자급률 향상을 위한 ’20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생산조정제) 계획을 확정하였다.
 
변동직불제를 대체하는 공익형직불제 안착을 도모하면서 쌀 수급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실 있는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자‘18~’19년 사업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보완하고, 농업인 · 전문가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하였다.
 
농식품부는 지자체, 유관기관‧생산자단체 등 협업을 통해 금년도 목표달성에 최선을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현재 ‘코로나19’ 심각 단계인 점을 감안하여, 당분간 알림문자·지자체 누리집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위주로 참여를 독려하고, 이후 시도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 등을 추진하여 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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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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