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 화훼류 소비촉진을 위한 임직원 꽃 나눔행사 개최

이성희 회장 등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장미 등 2,500여 송이 직접 나눠 줘

농협(회장 이성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화훼류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13일 오전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출근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꽃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2,200송이), 책상용 시클라멘 화분(300개)을 나눠주며 꽃 생활화 등 화훼류 소비촉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화훼류 특별판매, ▲범농협 고객사은품으로 꽃 활용, ▲사무실 내 화훼장식 비치, ▲꽃 소비 생활화운동 추진 등 화훼류 소비촉진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농축협과 범농협 계열사에서도 이달 중으로 임직원 꽃 나눔 행사에 동참해 화훼류 소비촉진을 위한 전국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농협 이성희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되는 등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소비 확대 및 농업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