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축산업계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행사 개최

범축산업계, 대한민국 응원에 함께한다!

범 축산업계가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으로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자는 국민적 움직임에 동참한다.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10일 농협중앙회 본관 농협은행에서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행사에는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정문영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천안축협 조합장), 이승호 한우낙농육우협회장,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 성경일 한국축산학회장은 물론 축산기업을 대표하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등 범축산업계가 참여하였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날 가입행사에서 “우리 축산업은 대한민국과 늘 함께 했다”면서,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로 국가적인 경제 위기 상황에서 우리 축산업계도 뜻을 모아 우리나라 유망 소재·부품·장비기업에 투자하는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

 

한편, 필승코리아 펀드는 운영보수를 0.5% 낮춰 수익률을 높이고 운용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펀드로 최근 대통령이 직접 농협은행 본점을 찾아 가입한 상품으로 화제가 되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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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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