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국제협동조합연맹' 아리엘 구아코 ICA회장,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방문

농협유통 이수현 대표 "우리 협동조합의 대표적인 유통매장으로 거듭 나"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 이수현 대표이사는 7월 30일 국제협동조합연맹(ICA) 회장과 만나 한국농협과 농촌 등에 관해 환담을 나누고 양재점 매장을 견학했다.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은 전 세계 각국의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부기구(NGO)로,  10억명 이상의 협동조합인들을 대표하고 있다.

 

아리엘 구아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회장은 29일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아르헨티나 협동조합연합 간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아리엘 구아코 회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협동조합 중 하나인 한국농협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비전 달성에 적극 동참해달라”라는 말을 했다고 전해졌다.

30일 농협유통 본사 접견실에서 구아코 회장을 만난 농협유통 이수현 대표이사는 “한국농협의 대표 매장격인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면서, 구아코 회장과 한국농협 및 농촌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양재점 매장을 견학하며 우수 농축수산물을  소개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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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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