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협유통,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

이수현 대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농협유통 만들어 나갈 것"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한 농협’ 실현시키자!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서초구 본사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한 농협’ 구현에 앞장서기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선포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란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구체적인 임직원 행동기준을 제시하여 준법 및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위반행위를 조기에 발견하여 시정함으로써 법 위반에 대한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는 준법시스템이다.

 

이날 참석한 임직원들은 ▲공정거래 법규 준수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법 위반 행위에 대한 엄중한 제재 등을 선서하며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다짐했다. 또한 “자율준수관리자 임명,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규정 제정 및 시행, 편람 제작 등 내부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협유통 이수현 대표이사는 “회사의 공정한 거래 관행 정착이 농협유통의 진정한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며, “임직원의 자발적 법규 준수 및 윤리의식 강화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해하는 농협유통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진원, 지역농협과 손잡고 폭염 안전캠페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최근, 전북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익산원예농협 본점에서 익산원예농협과 공동으로 폭염 대응 및 기후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늦더위가 일상화되면서, 기후 재난으로부터 국민과 농업인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농진원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지역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농진원 및 익산원예농협 직원 등 관계자 15명과 지역 주민들이 동참했다. 현장에서는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응급조치 요령이 안내됐으며, 폭염 상황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폭염 안전 5대 수칙’을 중심으로 한 홍보 활동이 전개됐다. 이와 함께 양산, 생수, 보냉컵 등 폭염 대응을 위한 안전 물품이 배부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폭염 안전 5대 수칙’은 충분한 물 섭취, 바람과 그늘 활용, 규칙적인 휴식, 보랭 장구 사용, 응급조치 숙지로 구성돼 있다. 또한, 농진원은 캠페인 현장에서 자체 안전 인프라와 대국민 서비스를 함께 소개했다. 종합분석동 로비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