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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축사화재’ 맞손잡고 막아보자

농협축산경제‧NH농협손해보험‧한국전기안전공사, 축사 화재예방 업무협약 체결
축사 전기안전점검을 통한 축사화재예방 및 축산농가 실익증진 도모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지난 5월 24일(금)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오병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와 축사 화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및 협약업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기관들은 축사 전기안전 점검 추진, 축사 전기안전 점검비용 할인, 전기안전 우수등급 농가에 대한 가축재해보험료 할인,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협약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기설비가 노후화 된 축사에서 전기적 원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점에 문제의식을 같이하고, 협력업체간 화재예방 시스템구축을 위해 이루어 졌다.

농협경제지주는 축사 전기안전점검 사업체계 구축을 주관하고, NH농협손해보험은 전기 안전점검 우수등급 농가에 대해 가축재해보험료를 할인하며,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원가수준의 점검비용 지원으로 축사 전기안전점검 협약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대표이사는 “축산농가 실익증진을 위한 이번 사업에 참여해 준 농협손해보험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축사 전기안전점검 사업이 내실있게 진행되어, 축사 화재예방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많은 축산농가들이 전기안전점검을 받아 축사 화재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공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여 축사 전기안전점검 사업에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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