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권 의원 "농민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야"… 특권 내려놔라최 전회장, 농협중앙회 퇴임공로금 5억7천만원과 농민신문사 퇴직금 5억4천만원 총 11억1천8백만원 최원병 전 회장이 농협중앙회와 농민신문사로부터 받은 퇴임공로금과 퇴직금의 합계가 무려 11억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사진/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지난 4월 최원병 전 회장에게5억7천6백만원의 퇴임공로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별도로 농민신문사는 올해 3월 5억4천2백만원의 퇴직금을 최 전 회장에게 지급했다.지난 2005년 7월 농협법 개정으로 농협회장직이 비상임 명예직화되면서 그 취지에따라 농협회장에 대한 퇴직금 제도가 폐지됐다. 하지만 농협중앙회는 그 대신에 의사회 의결로 퇴임공로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하면서 회장이 사실상의 퇴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농협중앙회 규정 및 세부방침에 따르면 퇴임공로금은 보수(기본실비와 농정수당)의20% 해당액에 재임연수를 곱한 금액이며 회장의 연간 보수는 3억6천만원이다.또한 농협회장은 농민신문사의 회장을 겸직하고 있다. 특히 농협회장은 비
2016년 3분기 농수산식품유통포럼 개최공사 업무추진 사항 설명 및 특강 실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 27일, 가락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우수 도매법인, 경매사, 출하자, 서포터즈 표창과 함께 가락시장 주차․교통 종합 대책에 관한 업무 브리핑,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특별 강연, 오찬으로 진행되었다.가락몰 업무동 13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도매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대표는 물론, 행복마켓 서포터즈와 관심있는 시민 등 약 140여명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상호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공사 박현출 사장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가락몰과 가락시장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유통인과 공사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협력하고 노력해줄 것과 김영란법 중 농수산업 관련 분야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가락시장 물류 개선 우수 법인 ‘㈜중앙청과’ 및 우수 경매사 4명(소속 농협(공) 1, 서울청과㈜ 1, ㈜중앙청과 2), 우수 출하자 2명, 우수 행복마켓 서포터즈 1명, 2016 가락시장 희망글판 가을편 공모전 우수자 2명 등
농협, 농심(農心) 담은 고객만족서비스 ‘CS 3.0’ 선포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위해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혁신‘더 헤아리는 서비스’로 고객만족 新바람 일으킬 것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업인을 위한 국민의 농협’구현을 위해 농심(農心)을 담은 고객만족(CS) 체계인 ‘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을 선포했다.김병원 회장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선포식에서 기존의 CS개념을 넘어 고객만족의 새로운(新) 바람을 일으킬 농협 CS 3.0을 금융권 최초로 소개했다.‘농협 CS 3.0’은 구매시점 위주의 고객응대와 다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의 표준화를 넘어서, 고객만족의 대상을 잠재고객까지 포괄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고객만족(CS) 개념이다. 특히, CS 3.0은 지난 7월 농협이 선포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모든 접점에서 가슴을 열고 농업인과 고객에게 세심한 서비스로 감동을 주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실천을 위해 CS 전산화도 추진한다. 농협은 C
식량자급률 목표 미달…밀‧콩 곡물자급률 저조 ‘심각’박완주 의원 “각 품목별로 식량자급률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 시급하다” 국민들의 안정적인 식량 생산을 위한 정부의 식량자급률 목표 달성이 저조해 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의원(사진·천안을)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식량자급률 목표치 설정 계획 및 목표 달성률’을 조사한 결과로, 농림부가 수립한 2015년 식량자급률(잠정)은 목표치(57%)보다 6.8% 낮은 50.2%로 드러났다. 식량자급률은 나라의 식량 총생산량 중에 국내생산량으로 공급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식량자급률이 낮아지면 안정적인 식량수급이 위협을 받을 수 있다.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은 연도별로 ▲2012년(45.7%)~2013년(47.5%) 1.8% 증가 ▲2013년(47.5%)~ 2014년(49.7) 2.2%증가 ▲2014년(49.7%)~ 2015년(50.2%) 0.5%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이나 2011년 정부가 설정해 놓은 2015년도 식량자급률 목표치(57.0%)는 달성하지 못했다. 품목별로는 ▲쌀 101%(목표 98%) ▲보리쌀 22.3%(목표 31%)
농식품부 ‘쥐꼬리’ 예산 증액 지적사상 첫 400조원 국가예산에도 농식품부 예산 홀대 심각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사상 첫 400조원이 넘는 규모로 편성한 가운데 농업·농촌을 관장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은 ‘쥐꼬리’로 증액됐다는 비난이 제기됐다.본지 8월26일자 참조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농식품부 예산이 물가상승률만큼도 증액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최소한 국가예산 증가율만큼 증액되거나 국가예산 중 일정비율 이상으로 편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2일 전년대비 3.7% 증가한 400조7천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가운데 농식품부 예산은 14조3천억원으로 전년대비 0.4%인 539억원 증가하는 데에 그쳤다. 식품업 예산을 제외한 농업·농촌 예산만 따지면 증액은 46억원에 불과해 증가율은 0%까지 내려간다.농업계는 농식품부 예산 증가율이 전체예산 증가율의 10분의 1수준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정부가 예산안 편성에 반영한 내년도 물가상승률 1.1%에도 미치지 못해 사실상 축소된 것이나 다름없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황 의원은 농업·농촌, 농
미니박스고위 ‘퇴직공무원’들 어디서 뭘 하나?제분협회‧단미사료협회‧제당협회‧대두가공협회‧해외농업개발협회…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식품부 4급 이상 퇴직공무원이 가장 많이 재취업하는 곳은 관련 협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부터 올해 8월까지 4급 이상 퇴직공무원 가운데 재취업한 공무원은 총 21명으로 이 가운데 관련 협회에 재취업한 퇴직공무원은 76%에 해당하는 16명이나 됐다. 이들이 취업한 협회는 (사)한국제분협회, 한국단미사료협회, 대한제당협회, 한국대두가공협회, 해외농업개발협회, 한국식품산업협회, 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등이다.관련 협회에 재취업한 16명의 퇴직공무원 가운데 전무 이상으로 재취업한 사람은 94%에 해당하는 15명으로 협회에 재취업할 때에는 전무가 거의 관례이자 공식처럼 되어 있다.한편 이들 퇴직공무원의 퇴직 전 직급은 3급 내지 4급으로 기관 재직 당시 과장급이 대부분이다. 기관별로 보면 농식품부 퇴직공무원이 6명, 국립종자원 3명, 농림축산검역본부 3명 등이다. 관련 협회 외에 기업이나 연구원, 공사에 재취업한 퇴직공무원은 5명에 불과했다.황 의원은 “관
쌀값 폭락, 과잉재고, 폭발하는 농심!!‘쌀 대란 해소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 국회서 열려박완주의원 “정부 경직된 정책만을 고집,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 수립 필요” 쌀값 폭락과 과잉재고로 인한 쌀 대란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의원(더민주‧천안을)이 9월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쌀 대란 해소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고려대학교 한두봉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동규 선임연구위원이 ‘2016년 쌀 수확기 여건과 대응방안’, 전국쌀생산자협회 이효신 회장이 ‘쌀 대란 해결을 위한 정부 대책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단국대학교 김호 교수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농협중앙회 주철 양곡부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상만 과장이 참여해 현 정부의 양곡정책을 점검하고 대안을 토론했다.박완주 의원은 “정부의 정책실패로 인한 쌀 대란에 농촌경제가 무너지고 농심이 폭발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정부는 경직된 정책만을 고집하고 있다”면서,“쌀 대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시행해 가야 한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 설명했다.
귀농·귀촌 예산급증에도 불구 젊은 귀농은 오히려 감소권석창 의원, 역귀농과 귀농유지상태 등 사업체계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해야 농림축산식품부의 귀농·귀촌 지원 사업 예산이 4년 새 6배가량 늘었지만 30~40대 귀농 가구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권석창 의원(새누리당, 제천·단양)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귀농·귀촌 지원사업 예산은 2012년 40억4,000만원, 2013년 185억원, 2014년 197억원, 2015년 209억원 2016년 239억 7,000만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하지만 전체 귀농가구 중 30~40대 귀농가구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귀농가구는 1만1,959가구로 2012년 1만1,220가구에 비해 6.6% 증가한 반면 30대 이하 귀농가구는 2012년 1,292가구에서 2015년 1,150가구로 11.1% 감소했고, 40대 이하 귀농가구는 2012년 2,766가구에서 2015년 2,395가구로 13.5% 감소했다. 농업·농촌의 부족한 핵심인력 육성이라는 귀농·귀촌정책의 의의를 고려할 때 그동안 막대한 예산을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30~40대 이하 귀농가
고소득 농가에 건강보험료 지원 지적1억원 이상 고소득 농가에 최근 3년간 연평균 200만원 이상씩 지급 연소득 1억원 이상의 고소득 농가들이 저소득 농가들에 비해 훨씬 많은 건강보험료 지원을 받아온 것으로 나타나, 건강보험료 지원 기준 재검토 및 예산 증가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농·어가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2013년~2015년) 소득 1억원 이상의 고소득 농가들이 지원받은 연평균 금액은 농가당 221만6,883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득 1억원 이상의 농가에 지원된 건강보험료는 총 51억2,100만원으로 매년 17억원가량을 평균 770개 농가에 나누어 지급해온 셈이다. 이에 따라 1억원 이상 농가들이 지원받은 건강보험료는 가구당 연평균 200만원을 훌쩍 넘는다.소득구간별로 살펴보면, 같은 기간 소득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농가에 지원된 건강보험료가 총 132억800만원으로 가구당 연평균 134만1,186원이 지원되었으며, 1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 농가는 전체 392억5,700만원이 지급되어 가구
농산물 제값 못지키면서 ‘최저가격보장조례’ 왜 막나? ‘가격안정 통한 농민 보호’ 지방정부… 제주도와 전국 기초단체 37곳 조례 제정 불구, 제정·시행 사실상 제지 농식품부가 WTO규정 등 형식논리만을 앞세워 지방자치단체의 ‘최저가격보장조례’ 확산을 사실상 제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격안정을 통한 농어민 이익 보호’라는 헌법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중앙정부 농정정책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이개호 의원실(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에 제출한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조례 제정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8년 7월 경남 창녕을 시작으로 현재 제주도와 기초 단체 37곳 등 전국적으로 38개의 지자체들이 조례를 제정했다. 지역별로는 ▲ 광역(제주) ▲기초 37(강원 3, 경기 1, 충남 4, 충북 6, 전남 11, 전북 3, 경북 7, 경남 2) 등이다.그러나 농식품부는 각 지자체들이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조례를 제정하거나 시행하는 것을 장려하고 지원하기 보다 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식품부는 지자체 조례제정과 관련하여 올 4. 18(월), 5. 24(화), 6. 8(수), 7. 25(월) 등 최소 4차례나 회의를 개최했다. 이
“눈으로 즐기는 한식의 미래”각 분야 명인들이 선보이는 전통차·전통주 시음회도 인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식재단(이사장 윤숙자)은 ‘2016 월드 한식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한식 문화 특별전’을 한남동 네모갤러리에서 10월 1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층별 주제를 달리해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1층에서는 ‘아름다운 한국의 후식’을 주제로 우리 술, 차, 떡이 전시된다. 또한 2층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한 세계인이 좋아하는 한식 메뉴 10선, 강원 특선 음식전을 선보이며, 3층에서는 한식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눈으로만 보는 전시에 그치지 않고, 전통차와 전통주 시음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kenews.co.kr
산림청, 인니 공무원·주민 초청 산림복지 기술 전수제주에서 산림휴양·생태관광 역량강화 교육 산림청이 인도네시아 현지 공무원과 지역 주민을 국내에 초청, 한국의 선진 산림복지 기술을 전수했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5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에서 인도네시아 롬복지역 산림휴양·생태관광 활성화 사업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제2차 산림휴양·생태관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지난 8월 롬복에서 진행한 제1차 역량강화 교육 우수 수료자로, 이번에 국내에서 심화교육을 실시하게 됐다.연수에는 관련 분야 교수와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 등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림휴양·생태관광 성공을 위한 주체별 역할과 지역사회 중심의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 제주도 서귀포 치유의 숲과 절물자연휴양림, 제주 올레길 등의 산림휴양시설물을 견학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관광상품화 한 ‘제주 지오브랜드(Geo-Brand)’ 현장를 찾아 성공사례를 살펴보았다.김경수 해외자원개발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산림휴양복지 노하우가 전수됐을 것”이라며 “한-인니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시행되고 있는 ‘산림휴양·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
5년전 공급과잉 예측한 정부, 알고도 ‘쌀 대란’ 방치3년 연속 쌀값 폭락… 무능‧무력‧무사 안일한 정책실패로 예산 누수 쌀 재고관리 7,500억․쌀 변동직불금 9,770억․농협RPC 적자 3,000억쌀 매입가 5만2,000원 고수, 벼 매입자금 확충, 조기 시장격리 시급 최근 쌀값 대란은 정부가 5년전에 이미 예측한 것으로 국가 식량주권과 국민 먹을권리에 대한 무사안일하고 무능한 정부가 초래한 정책실패이자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011년 3월 농림수산식품부는 ‘쌀산업발전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매년 70만톤이상의 밥쌀 공급과잉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70만ha에 밥쌀용 벼를 재배하고 나머지 면적에 식량·가공·특용·사료·경관작물 등 재배, 가공산업발전을 뒷받침하고 식량자급률 제고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대책을 수립했다. 정부는 당시 ▲쌀 생산비 연계 변동직불금에서 불특정 품목 공익형‧소득안정형 직불금 전환 ▲자동시장격리제 시행 ▲쌀자조금제 도입 ▲가공쌀 품종 개발과 가공쌀 전용재배단지 조성 등의 대책을 제시했다.이런 대책은 지난 2014년 9월 기재부․산자부․농식품부․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내놓은
글로벌 한식·외식산업 조사 결과제 10차 표준산업분류 음식점업 개정을 위한 공청회 동시 개최농림축산식품부는 한식재단을 통해 ‘15년 12월부터 7개월간 해외 주요 거점도시 12개 도시의 한식과 외식산업을 조사하여 9월 30일 발표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주요 12개 도시의 한식당은 `14년 5,368개에서 7,829개로 증가하였으며, 상해(1,633), 동경(1,553), 북경(1,464) 순이었다.해외 한식당 경영주의 37.7%가 재외동포 및 한인이 아닌 현지인이었으며, 충칭이 81.3%로 현지인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부경, 상해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거점 도시들의 한식당 고객 중 현지인 비율은 65.1%로 홍콩(82.2%), 충칭(81.8%), 동경(79.8%) 순으로 고객 중 현지인 비율이 높았다.그리고 현지 한식당들은 소스 및 장류(86.8%)와 주류(74%)를 주로 국산 브랜드 및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enews.co.kr
농협, 이마트와 함께 2016년 햇 수삼 직거래 행사 29일부터 일주일간, 하나로마트ㆍ이마트 온오프라인 매장서 최대 50% 할인 농협(회장 김병원)은 본격적인 수삼 수확기를 맞아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이마트(대표이사 이갑수)와 함께 ‘대한민국 인삼농가와 함께하는 2016년 햇 수삼 직거래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햇 수삼 직거래 행사는 총 일주일간 농협의 주요 하나로마트와 전국이마트 150개 매장, 이마트 온라인 몰에서 실시하며 시중가격 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인삼과 홍삼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지난 추석, 김영란 법 시행을 앞두고 인삼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지난해 보다 많게는 절반에서 20% 이상 줄어들어 인삼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인삼재배 농가의 경영이 악화되었다. 또한 중국산, 미국산 인삼의 국내 시장 잠식으로 인하여 인삼농가의 어려움은 배가 되었다.이에 농협은 이마트와 함께 건강 먹거리로써 우리 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통한 인삼소비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인삼 수확기에 이마트와 함께 직거래 행사를 하여 농가에는 판로확대와 소득증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