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수품종상’국립종자원, 대한민국 우수 품종 8점 선정·시상 국립종자원(오병석 원장)은 2016년 ‘대한민국우수품종’을 선정, 지난 12월 21일 aT센터에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종자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2005년에 시작되어 금년 12회를 맞이하여 종자산업의 장영실상으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현재까지 42개 작물 95개 품종에 대해 시상한 바 있다. 특히, 서류심사(1차)를 통과한 후보품종을 분야별(5개) 심사위원이 재배지를 직접 방문하여 현지심사(2차)를 통해 그 결과까지 검증하고, 이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최종 종합심사(3차)를 거치고 있어 매우 까다롭고 공정한 상으로 정평이 나있다.금년도 영예의 대통령상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장미 ‘필립’으로 꽃 색깔이 투톤컬러로 매우 화려하고 가시가 없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품종으로 이미 러시아 국제화훼박람회(IPM) 대상 등을 수상 한 바 있다. 현재 로열티를 받고 수출하는 품종으로 세계시장에서 우리나라 화훼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대통령상에 선정되었다.국무총리상에는 ㈜농우바이오의
“한우 반값 숯불구이” 한우협회, 소값 하락 대응 일환으로 부산에서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1등급 이상 등심, 국거리, 불고기 등 할인 판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KNN광장(센텀시티역)에서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숯불구이존에서는 1등급 한우 등심 1인분(200g)을 1만원에 판매하며, 현장에서 구입한 고기를 바로 구워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도 준비돼 있다. 그 밖에도 스테이크 시식,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행사장에서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총 6개 업소(포천 한우백년, 완주 고산 미소, 의성서부한우, 태우그린푸드, 마장동우육협회(대림비앤씨), 언양 갈비구락부)가 참여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기념하여 서울에서 진행했던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에 10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지역 소비자와의 접점도 강화하고자 부산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이같이 소비자가 보다 저렴하게 우리 한우를 맛
2017년 정유년 신년사… 이양호 한국마사회 회장 생산농가 확대 등 말 산업 도약하도록… 격동의 병신년(丙申年)을 뒤로하고 정유년(丁酉年) 희망찬 새 해가 밝았습니다.정유년(丁酉年)은 60간지 중 34번째로 정(丁)은 붉은색을 뜻하고 유(酉)는 닭을 뜻하여, 2017년은 ‘붉은 닭의 해’입니다.우리가 무심히 지나쳐온 ‘닭’은 꼭 새겨야할 삶의 지혜가 담겨있는 동물입니다.닭의 볏은 ‘학문(文)’,날카로운 발톱은 ‘무예(武)’, 적을 봐도 물러서지 않는 성격은 ‘용맹(勇)’,먹이를함께나누는것은‘인(仁)’,새벽 울음소리로 때를맞추는 습관은 ‘신뢰(信)’라고합니다. 닭은 이러한 생태적 특징에 비추어 통찰력이 뛰어나고 결단력이 있는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2017년은 닭과 같은 통찰력과 결단력을 바탕으로 국운이 융성하며, 우리 농축산업이 발전하고 한국마사회도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해나갑시다. 우리는 늘 위기라고 말합니다.이는 우리를 둘러싼 주변환경이 그렇게 녹록치 않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외부환경을 탓하고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우리에겐 지난 100년 가까운 세월을 버텨온 저력이 있습니다.2017년도에는 그 저력을 바탕으로 환골
농협 비료가격 추가 인하의 한농연 입장한농연 “어려운 농업 현실 감안한 현명한 처사, 궁극적으로는 내실있는 농협경제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인 보호에 앞장서야” 농협중앙회는 최근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7년도 비료가격을 약 6% 인하하여 공급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2017년도 화학비료 주요비종 판매기준가격은 20kg당 ▴요소 8,700원 ▴21-17-17 10,550원 ▴맞춤형 8,545원으로 2012년 ▴요소 12,674원 ▴21-17-17 17,600 원 ▴11,846원에 비해 약 30% 가량 하락하였으며, 이번 비료가격인하를 통해 15년대비 약 1,440억원, 전년대비 약 340억원의 농가생산비 절감이 기대되며, 이는 농가 호당 약 13만 2천원의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다. 통계청의 각 연도별 농가경제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이후 농업총수입은 연평균 3.0% 증가한 반면, 농업경영비는 연평균 4.6% 증가세를 보여 농업경영비 증가폭이 농업총수입 증가폭보다 높아 농업소득은 매년 정체될 수밖에 없었다. 아울러, 최근 유례없는 쌀 값 하락과 청탁금지법(김영란법) 등 산적한 농정현안 등이 겹쳐 농업인의 삶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AI발생 농장 소독제, 효력미흡 등 부적합 대다수"정부역학조사 178개 농장 중 156개 농장이 부적정한 소독제 사용31개 농가 효력미흡제품, 2농가는 효력 미검증 제품, 5농가 미사용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된 제품마저 사용되는 등 AI 방역 총체적 부실 AI확진 농장의 소독제 사용실태를 역학 조사한 결과 178개 농장 중 156개 농장에서효력미흡 또는 미 검증·권고 제품을 사용하거나 소독제가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위성곤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고병원성 AI 확진농장의 사용소독제내역'에 따르면 조사된 178개 농장 중 31개 농장이 효력미흡제품을 사용했다.더불어 효력자체가 검증되지 않은 소독제를 사용한 농가도 2농가, 아예 소독제를사용하지 않은 곳도 5농가로 나타났다.또한 정부는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의 효력 문제로 산화제 계열의 소독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데, 산성제 등 미 권고 소독제를 사용하는 곳도 151개소이다. 이와 같이 효력미흡 또는 미 검증·권고 제품을 사용하거나 소독제가 아예 없는 농가는 모두 156농가(중복 제외)이다.정부는 AI의 확산을 막는 기본적 수단인 소독제의 효능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직화고기 발암물질 600배까지 증가(?)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인제대 박흥재 교수팀 육가공식품 13건 분석 결과 발표 프라이팬 등 직화 피하면 PAH 대폭 감소1군 발암물질인 벤조피렌도 PAH의 일종태운 고기 잘라 먹어야 하는 이유 햄‧소시지 등 육가공식품을 숯불구이 등 직화하면 발암성 물질이자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PAH(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가 가열하지 않은 원제품보다 최고 600배까지 많이 검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프라이팬을 사용해 조리하면 직화 하는 경우보다 PAH가 대폭 감소했다. 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인제대 환경공학과 박흥재 교수팀이 숯불구이ㆍ프라이팬 구이 등 조리법을 달리하면서 햄ㆍ소시지ㆍ스팸ㆍ베이컨 등 육가공식품 13종의 PAH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육류가공식품의 조리방법에 따른 PAHs 발생 특성에 관한 연구)는 한국환경과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가열 조리를 하지 않은 육가공식품 13건 가운데 5건에서 PAH가 검출됐다. 이들의 PAH 함량은 육가공식품 g당 0.6∼7.2 ng(나노그램)이었다. 프라이팬을 이용해 불꽃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한 채 가열 조리한 육가공식품 5건 중
팜스코 ‘하이포크’ 육가공제품 기부 미담팜스코 각 지역별 사업장 사회공헌 프로그램 실천 ㈜팜스코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사 제품인 하이포크 육가공 제품을 기부하고, 전 직원이 1년간 십시일반으로 모아온 성금을 기부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팜스코는 지난 12월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팜스코, 사랑의 후원 물품 나눔” 기부행사를 가졌다. 이날 팜스코 본사 논현동 사업장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50가구를 가정방문하여 하이포크 육가공 제품을 전달하였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팜스코 직원들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하이포크 육가공제품 기부행사를 진행하였고, 제품을 받으시는 분들도 “팜스코 덕분에 따스한 연말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팜스코는 각 사업장이 속한 안성, 정읍, 음성에서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섰다. 안성공장에서 는 12월 21일 안성시청을 통해 재단법인 안성시민장학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안성공장은 매년 안성시청을 통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데 올해 기부한 성금은 안성시 관내
aT, 물류기기공동이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오는 13일(금)까지 신청 접수 후 물류기기 임차료 최대 60%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오는 1월 13일(금)까지 2017년도 물류기기공동이용사업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업 신청 및 접수를 받아 보조금 14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물류기기공동이용사업’은 팰릿, 플라스틱상자 등의 물류기기를 공동 이용하여 출하 규모화를 유도하고, 하역기계화 및 일관 팰릿타이징을 통해 농산물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물류효율을 제고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일관 팰릿타이징은 농산물 원물을 산지에서부터 파렛트 작업하여 도매시장이나 대형유통업체 등의 최종 소비지까지 일관되게 파렛트로 유통시키는 것을 지칭한다. 사업대상자는 지역조합, 품목조합, 조공사업법인, 연합사업단 등의 농협조직과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의 농업법인, 공영 도매시장이나 농협공판장에 등록한 산지유통인 등이다. 지원신청자가 해당사업의 전산시스템인 aTpool.or.kr에 사업계획을 직접 입력하면 과거 실적 등을 기준으로 사업자를 선정하여, 예산범위 내에서 물류기기 이용 임차료의 40%(공영도매시장 출하 시 6
산림청 “산림제도!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져요”임산물 재배 위한 산지규제 완화 등 주요 개선사항 발표 창업자금 50억원 → 창업 및 정착자금 240억원임산물재해보험 보상범위 확대, 농업인안전보험 휴업(입원) 급여 상향 올해부터는 산지에서의 임산물 재배 처리절차가 간소화 되고, 보전산지 내 행위제한이 완화되어 공장 증축 등이 가능해진다. 또 국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숲속야영장 설치가 쉬워진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림제도’를 2일 발표했다.먼저,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행정절차가 간소화되고, 임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이 강화됐다.그동안은 임산물 재배 시 산지일시사용신고를 받아야 했지만 올 6월 3일부터는 50cm 미만의 토지 형질 변경(절토·성토 등)을 수반하는 임산물 재배는 허가나 신고 없이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귀산촌인 정착 지원을 위해 창업자금 외에도 주택 구입·신축 자금을 추가 지원하며 임업인의 안정적인 임업경영 활동을 돕기 위해 임산물 재해보험 보상범위가 확대된다.이 외에도 임산물 주산지의 생산기반을 활용한 가공·유통기반과 산·학·연을 연계한 지역단위 산업화 단지를 육성하기 위해 임산물 클
생산농민 “유통업체들 계란가격 올리지 말라!”양계협회 “전국 계란 생산농장들 계란값 인상을 반대!” 협조요청 긴급성명 내놔 양계농가들이 골육지책이긴 하지만 유통업체들의 계란가격 인상을 반대하고 나섰다. 이 농가들은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하루 아침에 키우던 닭들을 모두 땅에 묻어야 하는 계란 생산 농가들의 참담하고 괴로운 심정이 커지고 있다. 계란 생산 농가들은 고병원성 AI 발생을 최대한 막고 외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매일 농장과 계사 소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그 동안 계란 생산 농가들은 해를 거듭할 때 마다 물가가 상승하여도 계란의 생산원가를 낮추기 위해 자신의 이익을 기꺼이 포기하여 왔다는 것. 인건비, 사료비, 가계비 등이 가중되고 있지만 계란 공급량 부족에 대한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농가들은 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고도 했다.최근 전체 계란 생산량의 약 30% 이상 감소하였다. 특히, 정부는 발생 농장 반경 10km까지 계란 출하를 정지시켜 놓고, 외국 계란 수입을 추진하고 있어 농가 심정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전국의 양계농가를 대변하고 있는 양계협회는 성명에서 “계란가격 인상 분위기는 ‘국민이 건강해야 국가도 건강하다’는 신념으로
농/가/탐/방… ‘아시아점보’ 선택한 김창섭 농가를 찾아서! 경북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대상… ‘아시아점보’ 김창섭 농가친환경 농사 성공 비법은 ‘인내’와 ‘양심’ ‘신기술’의 접목 경북 울진군 서면 김창섭 농가는 1992년부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사를 지어야겠다고 생각했다. 2006년에는 농림부 광역친환경사업단 단장으로 활동했다. 유기농 농사를 15년째 짓고 있는 김창섭 농가는 본인의 경험만으로는 농사를 성공으로 이끌 수 없음을 깨닫고 울진농업기술센터 친환경녹색대학 교육 과정(17기)을 이수했다. 고추전문반 총회장을 맡은 김창섭 농가는 회원들이 고추 농사짓는 형태를 사진으로 찍어 PT로 제작하기도 했다. 김창섭 농가는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를 지인들과 방문했고 이후 아시아종묘 종자에 대한 믿음이 생겼고, 2014년 아시아종묘 고추육종팀 김기준 박사의 추천으로 탄저병에 강한 타네강과 아시아점보를 재배했다. “친환경 농사는 어렵습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농법을 배워 본인의 농사에 접목해야 합니다. 친환경 농사를 성공으로 이끄는 비법은 인내와 양심, 신기술의 접목입니다.” 김창섭 농가는 고추 품질은 기능성으로 차별화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서울우유 올 사업규모 1조 7천8백억원 서울우유협동조합, 임시총회 갖고 2017년 당기순이익 150억원 사업 확정 서울우유의 올해 사업규모는 1조 7천8백억원 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최근 임원과 대의원, 각 지역 축산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해 조합정관 일부개정(안)과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대한 내용에 대해 의견들을 수렴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서울우유는 12월 23일 개최된 임시 대의원대회를 통해 2017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검토하여 사업규모 약 1조 7천 8백억원과 150억원의 세전 당기순이익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2015년도 조합 종합경영평가 결과보고와 수지경영 공시사항, 2017년 회계연도 외부감사인선임결과에 대한 보고도 함께 진행이 됐다.나남길 kenews.co.kr
가락시장 ‘무’ 포장출하‧물류화 속도 붙을 듯4월부터 무 ‘차상경매’에서 포장된 물건들 지게차로 내린 뒤 ‘하차경매’로 전환 4월부터 가락시장으로 보내는 ‘무’는 포장출하를 비롯한 물류기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산지에서 출하시켜야 한다.가락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현재 차상경매로 진행되고 있는 무 거래관행을 선진화된 물류화로 전환시키기 위해 내년 4월부터 무 출하산지에서부터 박스포장이나 비닐 및 망포장 등으로 만들어 출하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렇게 산지에서부터 포장작업이 진행된 물건들은 팰릿 등으로 적재하여 물류기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재한 뒤 출하되면 가락시장에서는 지게차로 내려 하차경매를 하게 된다.가락시장 무 경매방법은 하차 진열된 물건에 한해서 적정한 팰릿단위로 경매를 하게되며 컨테이너 시장 하차는 안된다. 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비용은 물류기기이용 지원자금으로 적극 지원하게 되는데, 10kg 종이박스의 경우 육지 무는 8천원씩, 제주 무는 1만원씩의 물류효율화 자금을 지원해 준다.공사는 그동안 무 하차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출하농가는 물론 산지유통인과 중도매인, 하역노조 등과 지속적
q‘정선군’ 농산물 판매에 고심… 소비지 트렌드변화 어떻게 따라갈까?정선농업발전연구포럼‧아이콘마케팅연구소, 소비지 트렌드변화와 농산물 판매전략 열띤 토론 앞으로는 농산물을 출하할 때 주먹구구식으로 판매하는 것보다 소비자트랜드에 맞춰 시장에 내놓아야 제값을 받을 수 있다는 조언이 잇따르고 있다.특히, 정선농업발전연구포럼(회장 윤성보/정선군 부군수‧사진)과 아이콘마케팅연구소(소장 김대수)가 최근 개최한 농산물 소비트렌드변화와 농산물판매 전략이라는 주제에서 이 같은 농산물 소비트렌드에 맞춰진 판매전략이 강조돼 나왔다. 포럼에 앞서 전찬우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정선지역 발전을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해 준 아이콘마케팅연구소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정선지역 농산물 판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 구석림 농협성남물류센터 팀장은 “지금은 농산물 공급이 다양하게 출하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에 맞춰 생산하고 출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소비지 도매시장과 물류센터의 각종 선진화된 정보들을 분석해서 정선지역 이미지에 맞춰서 농산물을 출하시키는
2017 정유년 신년사…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존경하는 전국의 농림축산식품산업 가족 여러분!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관련 기관 및 단체 임직원과 공직자 여러분! 2017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의 상징이자 오덕(五德)을 갖춘 닭의 해를 맞아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고 바라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농림축산식품 공무원들도 각오를 새롭게 다져, 농업·농촌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올 한 해도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크고 작은 성과들을 이루어내었습니다. 국가 전체의 수출이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적극적인 시장 개척으로 농식품 분야 수출이 늘어났으며, 농업인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농가소득도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농업의 첨단화를 도모하여 ICT 융복합 정책 등을 통해 스마트팜 보급이 크게 늘어났고, 6차산업화 정책도 꾸준히 추진하여 6차산업 창업과 농촌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대되었습니다. 귀농·귀촌도 확대되어 농촌인구가 증가세로 전환되기도 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산업 관계자 여러분! 쌀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