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류 습식유통사업 지원대상자모집aT,지난해 습식유통 물량은 6%, 평균 경락단가는 1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절화류 고품질 생산과 신선도 유지를 통해 소비자 신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유도코자 2018년 화훼류 습식유통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습식유통 사업은 농가가 채화 단계에서부터 물올림하고 수명연장제 처리를 통해 출하 꽃의 유통기간을 늘려 소비확대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일본 등 화훼선진국에서는 널리 사용되고 있는 유통방식이다.사업대상자는 화훼류 습식유통 실적이 있거나 새롭게 참여하고자하는 화훼생산단체 및 화훼농가이며, 사업자로 선정되면 습식물통, 습식대차, 수명연장제 등 습식유통을 위한 기자재 비용의 50%를 지원 받을 수 있다.또한 aT 화훼공판장으로 출하하는 경우에는 운송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2월 5일까지이고, 지원대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2월 12일 확정할 계획이다.지난해 공판장의 습식유통 출하물량은 45만4천속으로 2016년 42만8천속 대비 6% 증가하였고, 평균경락단가는 속당 6,317원으로 전년 5,664원 대비 11% 상승하는 등 습식유통이 꾸준히 늘고 있
목재제품 품질관리제 얼마나 정착됐나?산림청, 3월말까지 협회와 관련업계 참여하는 간담회 추진산림청(청장 김재현)은최근 목재제품의 품질 향상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3월말까지 15개 목재제품 품질관리제도 이행 실태 여부를 점검키로 했다.산림청은 2013년부터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제품 품질관리제도’를 시행중이다.목재제품 품질관리 제도란 목재제품 생산·수입자가 해당 목재제품을 판매·유통하려는 경우에 목재 규격·품질 검사기관에서 미리 규격·품질검사를 받아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품질을 표시하여 판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산림청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산림과학원 고시)에 따라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목재플라스틱복합재, 집성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배향성스트랜드보드,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탄 등 총 15가지 품목의 목재제품을 관리하고 있다.한편, 생산·수입업체에서는 검사 비용, 기간 과다 소요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소비자는 목재 품질관리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산림청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략팀(태스크포스)을 구성하여 15개
‘케냐정부’ 농우에 농업협력 손짓!농우바이오,케냐 바링고주 도지사와 농자재관련 환담나눠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는2월1일 본사에서 케냐 바링고주 스탠리 도지사 일행과 만나 환담했다.스탠리 도지사는 함께 방문한 바링고주 마린 과학부장관,리차드 농림부 장관,폴 도의원 일행을 소개하고 케냐 바링고 지역에 대한 설명과 채소 종자와 관련한 농업분야 협력을 부탁했다.2002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작은 지역 종자회사를 통해 고추,양배추 종자5천불을 수출하며 아프리카 종자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농우바이오는 이후10여년이 지난 지금 아프리카 대륙의 중심인 케냐를 거점으로 토마토,적양파,오이 등의 채소종자를4만불을 수출하며 점차 시장을 늘려 나가고 있다.최유현 대표는 “아프리카 대륙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시장 중에 한 곳으로 기존 토마토,적양파 품목에서 더 확대해양배추,하늘초 고추,피망,브로콜리,파 등 다양한 채소 품종개발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채소종자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바링고주 스탠리 도지사 역시 세계적인 육종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농우바아오가 함께 협력해 준다면 빠른 시간 내 바링고주 뿐만 아니라 케냐 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만
“미허가축사 기한연장”…극한 ‘단식농성’ 10일차축산단체 대표들 무기한 ‘단식농성’으로 정부 압박!… ‘특별법 제정’ 촉구 면담거절 환경노동위원회,입장 전환 없는 현 정부 강력히 규탄 미허가 축사 적법화3년 기한 연장 법률 개정과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무기한농성 2월 1일 현재10일차를 맞고 있다.축산 단체는10일 연속으로24시간 동안 서울 국회앞 농성장과세종시 농식품부앞 농성장에서 연일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투쟁을 하고 있으며 끝까지죽을힘을 다하여 투쟁에 임한다는 것. 축산단체들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농성장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입장을 전환하여 미허가 축사 적법화 기간 연장 법률 개정에 동의를 해야 축산 농가가 산다’라고 하였다고 했다는 것.축산단체는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하기 위하여 수차례 접촉을 하였으나 돌아오는 답변은 ‘만날 이유가 없다’는 단호한 거절이었다며환경노동위원회를 비난하고 있다. 축산단체는축산 농가의 생존권 유지를 위하여2월2일(금)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미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3년 연장 법률 개정 촉구 기자회견에 이어 헌법재판소 앞에서
축산농가 말살하는 ‘문재인정부’ 규탄! 기자회견“가축분뇨법 개정 통한 미허가축사 적법화3년 기한연장,특별법제정 촉구”미허가축사문제로 축산대표들은 수일째 무기한 단식농성을 이어가는 등 농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참다못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 대표자들이 2일 아래내용으로 긴급 기자회견에 나섰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장차관 워크숍에서 강조한 민생은 허상임이드러났다.오는3월25일부터 가축분뇨법에 따라 미허가 축사에 대한 행정처분이 예정되어6만여 축산농가들은 폐업위기에 직면해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국토교통부 장관은 실제 축산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축산농민이 지킬 수 없는 적법화 불가요인에는 눈과 귀를 닫은 채 명확한 대안 마련 없이 조만간 국무조정실 주재 관계부처 차관회의에서 정부안을 확정한다고 알려지고 있다.그동안 축산단체들은 관계부처 고위관료 및 관계자 면담,여야 국회의원 면담 등을 통해적법화 불가요인에 대해 설명하고 가축분뇨법 개정을통한 적법화 기한3년 연장과 특별법(특별대책)제정을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호소했다.그러나 아직까지도 관계부처와 여당으로부터 명확한 입장을듣지 못했다. 정부와 여당은 서로
농협 하나로마트 ‘설맞이 대축제’15일까지 설명절 선물세트 최대30%할인농협(회장 김병원)이 설명절을 맞이하여 15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대대적인 설맞이 대축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를 통해10만원 이내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인기 가공식품·생활용품 선물세트 등2,000여개의 선물세트를 최대30%할인 판매하며,구매고객에게 최대20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또한,한과,전통주 등 농업인이 직접 생산·제조한 농업인 생산기업선물세트도 선보여 농업인의 소득 향상은 물론,고객에게도 우수상품을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는뜻깊은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했다”면서,“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가락시장‘설연휴 휴장’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휴장 ‘출하유의’ 서울특별시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2월15일(목)부터 17일(토)까지3일간 설 휴업에 들어간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에 따르면가락시장의청과시장중 채소부류는 14일(수)저녁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8일(일)저녁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과일부류는 15일(목)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19일(월)새벽부터 경매가 재개된다.수산시장 중 선어,패류부류는 15일(목)새벽까지 경매가 열리고 18일(일)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건어부류는 14일(수)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0일(화)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김성수 공사 유통본부장은설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과의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특히 올해부터는 가락시장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 휴장일과 함께2018년도 하계 및 추석 휴장 계획을 미리 공지한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강원 임업인·산림조합 간담회김재현 산림청장, 강원지역 임업인·산림조합 소통간담회김재현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1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군산림조합에서 지역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열린 '강원지역 임업인·산림조합 소통간담회' 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김 청장은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임업인이 주체가 되고, 산림조합이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박시경 kenews.co.kr
꽃과 예술의 만남‘신화환’ 구경하세요!aT센터에서 생화로 만든 경조사용 꽃 작품전시회 마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여인홍)는서울 양재동aT센터1층 로비에서 지난1월31일(수)부터2월2일(금)까지 다양한 경조사용 신화환 작품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이번 전시회는 국내산 생화를 활용하여 전문 플로리스트들이 제작한 생활 보급형 경조사용 신화환을 선보이며,소비자들이 청탁금지법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에서 화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대의 신화환을 전시한다. 새로이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에서는 선물 및 경조사용 화환의 경우모두 개당10만 원까지 주고받는 것이 허용됨에 따라 높아진 화훼업계의기대감을 충족시키는 동시에,국산 꽃을 활용한 신화환이 다소 왜소하고볼품없다는 일부 지적이 있어 이를 동시에 해소하고자 신화환 사용을 품격 있는 꽃 문화의 시작으로 삼기 위해 이번 전시회가 기획됐다. 우리나라 꽃 소비는 약85%정도가 경조사용으로 편중되어 있는데,국적을알 수 없는 낮은 품질의 수입산 꽃,인조 꽃,재사용 꽃 등을 섞어 만든화환이 제작·유통되고 있어 소비자의 불신을 초래하고 화환을 보내는 이의 마음마저 왜곡하는 경우가 다반사로 일
산림생물 다양성 워크숍산림청, 산림생물다양성 연구와 정책 연계 강화키로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정부대전청사에서 5개 지방청(북·동·남·중·서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등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생물다양성 업무 관계자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은 산림생물다양성 분야의 연구와 정책 연계를 통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제3차 산림생물다양성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정책 방향 ▲산림생태, 산림유전자원, 산림생물조사, 산림곤충 등 분야별 연구실적 및 연구 계획 ▲산림보호구역 체계정비 및 지정확대 방안 등을 공유했다.아울러 산림생물다양성의 지속적인 보전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생물다양성 분야의 다양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국민들이 이를 체감하는 데에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다.”라며 “이제는 연구하는데 그치지 않고 성과를 정책개발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개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 ‘NH콕뱅크’국내 최초 앱기반 교통카드 출시!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 “NH콕뱅크 이용하고 영화예매권 받아가세요”농협상호금융(대표 소성모)은 인기 핀테크 앱인NH콕뱅크에서이용하는 국내 최초의 앱 기반 모바일 교통카드를1일 출시했다.NH콕뱅크는 스마트폰 기반의 금융서비스로 조회,송금,결제 등핵심기능 위주로 구성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농업인과 고령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월 송금건수가500만건에 달하는 등 높은 이용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지난해12월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 ATM출금,공과금 납부,쿠폰몰 등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하여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소성모대표이사는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로 기능 및편의성이 강화되었으며,특히2월1일부터 서비스 제공 예정인 교통카드 서비스는 별도 유심칩이필요 없는 국내 최초의 앱 기반 모바일 교통카드로고객의 활용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한편,농협상호금융은NH콕뱅크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기념으로2월 한 달 동안이용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등을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아이쿱생협 ‘국산밀산업육성법’ 추진 심포지엄이개호 의원, 국산밀 산업육성 위한 정부와민간역할 심도 깊게 토론국산밀 생산-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국산밀산업육성법’ 제정 추진 기념행사 및 심포지엄이 2월2일 국회 본관 및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1인당 연간 소비량이32.1kg(16년)에 달하는 밀은 쌀(연간소비량61.9kg)다음으로 높은 소비량을 차지하는 제2의 주식이다.그러나 밀 자급률은2016년1.8%로 대부분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다.이에 국산밀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조성을 지원하고 공공비축 밀의 운용,음식점 등의 국산 밀 사용 인증,집단급식소에 우선구매 요청 등의 내용을 담은 국산밀 산업육성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국산밀 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정부,민간의 적극적 역할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심포지엄이 마련됐다.이개호 국회의원,국산밀산업협회,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주요 정부기관 관계자 및 민간,소비자,생산자 등 약3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이개호 국회의원이 개회를 하고 전북대학교 농경제유통학과 조가옥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국산밀 운동의 성과와 정책,산업적 과제-최성호 광의면 특품사
의료용 돼지 실용화 위해 미국과 협력농진청, 관리시스템 체외실험법 도입으로 실용화 속도 낼 듯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세계 최고 수준의 돼지 자원화 연구 기관인미국 ‘국립돼지자원연구센터(NSRRC)’와2020년까지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미국국립돼지자원연구센터는60여 종의 일반 돼지와 형질전환돼지 집단을 보유‧관리하고 있으며,미국 전역에서 관련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는 연구자들의 요청을 받아 돼지를 생산하고 연구를 지원하는 총괄 역할을 하고 있다.농촌진흥청은바이오 이종장기용돼지4종, 의료용 단백질 생산용 돼지5종,신경퇴행성질환 연구용 돼지1종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특히,바이오 이종장기용 돼지를 여러 부처의 이종이식 연구용으로 지원하는 등 국내 이종이식 연구의 구심점 역할을하고 있다.그러나형질전환 돼지를 생산해 정상적인 성장과 기능 검증,후대 생산을통한 집단 조성과 활용까지는 최소3〜4년이 소요되며,이 과정에서전문화된 사육 시설 운영 인력과 기술이 필요하다.이에 따라미국과의기술 협력을 통해△병원균 제어 시설 관리 시스템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생식세포 동결보존 △생체를 대체할 체외 실험법 등의 기술을 도입,강화할 예정이다.이번협력으로 도입한 기술
고려비엔피,우수기업 조달청 표창조달청 개청식 행사에서 동물약품업계 처음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는1월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제69주년 개청기념 행사’에서 동물약품업계 처음으로 조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금번 표창장은 정부조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조달물품의 품질관리에 큰 기여를 한 우수기업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앞으로 더욱 품질이 좋은 동물용의약품을 생산하고 정부조달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산불조심’…건조주의보 전국 확대산림청, 29일째 건조주의보… 2007년 이후 1월 위기경보 ‘주의’ 처음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29일째 지속되고 있고 강풍으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월30일 산불재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 발령했다.현재 서울과 경상도 지역의 산불위험지수가 51 이상이고,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지역별로 보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강릉을 포함한 동해안 전지역과 부산, 대구, 울산, 경상도 지역에 건조경보가 발령 중이다.1월에 산불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발령한 경우는 2007년 산불재난관리체계가 정비된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이는 작년 가을부터 가뭄이 지속돼 서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이다.특히, 올해 건조주의보는 29일째 지속되고 있고, 건조경보도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어 산불위험이 높은 동계올림픽 권역과 동해안 지역에 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이에 산림청과 지역 산불 관리기관은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드론·감시카메라를 활용하여 농·산촌지역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