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황폐한 산림 복구는 우리 민족의 미래를 생각했을 때 더 이상 지체해서는 안 되는 시급한 문제입니다.”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장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는 북한 산림녹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올해로 69회째를 맞는 식목일 기념행사가 국무총리, 산림청장(신원섭)을 비롯해 임업인, 대북지원 민간단체, 민통선 지역주민, 어린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도라산 평화공원에서 5일 개최됐다.‘통일시대 푸른 한반도 만들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평화통일 기원 나무심기(금강소나무 500그루)와 함께 북한 황폐산림 사진전을 관람했다.정홍원 총리는 “우리 민족의 미래와 통일에 대비해 북한의 황폐한 산림을 복구하는 일은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면서 “이제부터 체계적인 북한 산림복구를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이번 식목일 기념행사를 주관한 신원섭 산림청장은 “식목일은 국토녹화를 기념하고 국민들이 나무심기와 산림의 소중함을 느끼는 날로써, 특히 오늘 북녘 땅을 앞에 둔 도라산 평화공원에 심은 나무가 푸른 한반도를 만드는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은 kenews.co.kr
소각산불에 의한 고령자의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산림청은 올 들어 244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그중 소각으로 인한 산불원인이 110건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8일 밝혔다. 소각행위에 따른 산불로 12명이 사망했고, 그 중 70대 이상 고령자는 10명이다. 나이 드신 분들이 불을 끄다가 연기에 질식해 사망한 것이 주원인이다.산림당국은 소각 산불을 줄이기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오랜 관행으로 이루어지는 농촌 소각행위를 근절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다. 산림청 산불방지과 강성철 사무관은 “농촌에서 고령자에 의한 소각행위로 많은 산불과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산불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산림관서나 소방관서로 신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곽동신 kenews.co.kr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도로공사에 사용되는 산림용 종자의 ‘임업시험 성적서’를 변조하여 종자납품에 사용해 오던 업체 2곳을 적발하고 “공문서의 변조” 및 “변조된 공문서의 행사” 행위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도로공사(조경) 현장의 비탈면 녹화용 종자(잔디 등)를 납품해 오던 업체로, 시험결과 종자품질(발아율)이 기준치 보다 낮게 나오자 수치를 변조해 사용하다가 적발됐다.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관계자는 “공공연히 벌어지고 있는 불법 유통 사례를 개선하여 투명하고 정상적인 유통이 정착되도록 불법 종자 유통업체를 고발 조치하였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종자유통에 대한 지도 및 단속을 한층 강화하여 산림용 종자 유통 정상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용 종자에 대한 국내 유일의 국가전문기관으로 「임업시험의 실시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종묘업 등록자 또는 민원인이 요청한 산림용 종자에 대해 품질검사를 실시하여 ‘임업시험 성적서’를 발급하고 있다.박시경 kenews.co.kr
제69회 식목일인 전국에서 총 3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나 진화가 완료되었다. 피해면적은 1.83ha이다. 2000년 이후 식목일의 산불 평균 발생건수가 18건(피해면적 88ha)임을 감안할 때 올해의 산불 발생은 상당히 감소한 수치다.이에 대해 산림청의 한 관계자는 “산림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청명·한식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수립, 현장계동활동 및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인력과 장비의 비상출동 준비태세를 갖춘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 산불방지과 ‘고기연’ 과장은 한식일(6일), 산을 찾는 성묘객들이 많아지는 만큼 국민들의 산불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8일 윈 툰 미얀마 환경보전산림부 장관이 수석대표로 방한한 가운데 ‘제8차 한-미얀마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양국 대표단은 ▲미얀마 조림투자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추진 ▲자생식물 공동연구 및 식물종자 보존협력 ▲인적자원 역량 강화 지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REDD+ 시범사업 추진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 및 KOICA(한국국제협력단)을 통한 한-미얀마 산림분야 협력사업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특히 양측은 우리나라 해외 조림투자기업의 미얀마 진출과 사업 확대의 발판이 될 ‘조림투자 및 기후변화 협력 양해각서’를 금년 내 체결하기로 합의하였다. 지난 2월 미얀마 우나 마웅 르윈 외교장관의 방한 시 우리 외교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양국 간 교역.투자와 개발협력을 확대해나갈 것을 논의한 이래 산림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 회의였다는 평가이다.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번 한-미얀마 산림협력위원회를 계기로 우리 해외조림투자기업의 미얀마 진출과 사업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아시아종묘(대표이사 류경오)는 최근 로컬푸드나주배꽃 생활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해나가자고 합의했다. 종묘관련분야의 상호정보교환을 통해 육종과 재배 및 판매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농업분야의 교육 및 홍보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가자는 내용과 농업분야의 육종과 판매등에대한 실질적 협력체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자는 데 합의한 것이다. 아시아종묘(주)는 종자전문기업으로 종자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고 로컬푸드나주배꽃 생활협동조합은 조합원과 준조합원을 합쳐 약520여명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다. 이번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계기는, 전문분야는 다르지만 농업분야에서 서로 다른 조직을 통해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는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보자는 데서 시작됐으며, 업계에서도 이는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아시아종묘의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실질적인 업무협약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로컬푸드나주배꽃 생활협동조합측은 “전문기관이 갖고있는 정보를 아시아종묘 같은 종자전문회사들과 공유하면서 이를 농업 발전에 활용한다면 이 또한 우리나라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것 아니냐”며 업무협력에 노력할 것이라 의지를 밝혔다. 기획팀 ke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을 통하여 스마트 목책기를 실용화 했다고 밝혔다.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 피해는 종자 파종부터 수확기까지 전 작기에 걸쳐 발생하고 있으며 연간 약 120억원에 달한다.전기목책기(울타리)는 대표적인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로 꼽히고 있으나 발굽이 높고 청각이 발달한 고라니, 노루의 경우 전기적 충격에 의한 퇴치율은 40~60%미만이었고, 잡초 및 이물질로 인한 전기 누설 시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스마트목책기”란 기존의 전기목책기에 추가되어 1열의 와이어로프를 배치하여 야생동물이 접촉 시에만 전기적 충격과 동시에 폭음을 2차 까지 발생시켜 농경지 밖으로 이탈케 하는 시스템으로 태양광으로 작동하기에 별도의 전원이 필요 없는 장치로써 친환경적 제품이다. 이번에 실용화에 성공한 “스마트 목책기”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기술을 한국농림시스템(대표 황상모)이 기술이전 받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으로부터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실용화에 성공한 것으로,기존 목책기 대비 70%의 비용으로 기후 및 환경조건의 영향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임종환)와 지난 8일(화)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신품종·신기술 도입농산물의 판매활성화를 위한 ‘신품종·신기술 현장보급 활성화’ 협약식을 가졌다.두 기관은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매시장법인협회는 신품종테스트 및 홍보행사, 신품종·신기술을 활용한 신상품 기획을 지원하고, 농촌진흥청은 신품종·신기술 관련 정보제공 및 교육과정 운영으로 수요처별 요구에 대응하고 맞춤형 기술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산지 및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도매시장 유통종사자가 협조해 신품종·신기술 도입농산물의 빠른 시장정착을 유도하고, 농촌진흥청은 유통종사자의 농산물 수요현황분석을 통해 산지마케팅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품종·신기술 개발방향 설정에 활용코자 추진하게 됐다.올해에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신기술 도입농산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산지를 지도하기 위해 도매시장 종사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과일·채소반에 각각 30명씩 신품종·신기술 정보와 재배, 수확후 관리기술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 정병우 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통종사자의 농업인에 대한 체계적인 상품화 지도를 통해 차별화되고 시장
538종의 식물바이러스를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대용량 식물바이러스 진단(LSON)칩’이 신종 및 돌발 바이러스병과 농산물 검역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첨단기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LSON칩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지난 2011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538종의 바이러스 유전자와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진단용 프로브(탐침, probe)를 개발, 손톱만한 크기의 판에 부착해 만든 것이다. 그동안 식물바이러스병 진단에 이용돼 왔던 ‘항혈청진단법(ELISA)’ 이나 ‘중합효소연쇄반응(PCR)’은 작물별로 한 번에 최대 5종의 바이러스 진단만 가능했다. 또한 신종 바이러스 규명을 위해서는 바이러스 정보를 일일이 확인해야 해 6개월∼1년의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LSON 칩을 이용하면 신종 및 돌발 식물바이러스병에 대한 신속 정확한 원인 구명은 물론 진단에 따른 노동력과 비용, 시간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실제, 지난 2012년 일본산 배추종자를 통해 국내 최초로 발생한 신종 ‘순무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TYMV)’를 LSON 칩을 이용해 3일 만에 진단하는 한편 긴급방제를 실시해 TYMV 확산을 조기에 예방하고, 일본 종자회사로부터 종자 값을 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3월 하순 기온이 예년에 비해 높아 사과나무 뿌리 활동이 활발한 상태에서 사과묘목 생산을 위해 봄에 깎기접목을 하면 접목활착률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대부분의 농원에서는 사과 묘목 생산을 위해 깎기접목을 하고 있는데 M.9대목(왜성대목)은 접목활착률이 30∼70% 이하로 낮아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작년 봄에 심은 대목에 올해 깎기접목을 한 포장에서 발생이 심하다. 또한, 2∼3월이 따뜻해 대목의 뿌리 활동이 일찍 시작됐거나 점질토가 많은 묘포장일 경우에 발생이 심하다. 이러한 원인은 M.9대목의 일비 현상으로 인해 대목에서 올라온 수액이 접목 테이프 내에 고여서 대목과 접수가 완전히 붙지 못했기 때문이다. 접목부가 잘 아물어야 대목과 접수 간에 양수분 이동이 원활하게 이뤄져 접수의 생육에 문제가 없다. 그렇지 않으면 접수가 발아 직후 죽거나 생존했다하더라도 토양수분 과다, 가뭄, 고온 등과 같은 스트레스 조건에서 생육이 늦어져 양질의 묘목을 생산하기가 어렵게 된다. 따라서, 전년도에 심은 M.9 자근대목에 올해 봄 접목할 경우, 접목 하루 전에 묘목에서 약 20cm 떨어진 곳을 삽날을 20cm 깊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정부 3.0 실천에 앞장서 영농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는 ‘2014년 식량작물분야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품종·재배기술·병해충·경영·가공 등의 각 분야별 내·외부 우수전문가 6∼7명이 한 팀을 이뤄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생산농가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영농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신속·정확하게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내용을 바탕으로 컨설팅 운영안을 구성했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32건,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식량작물 종합컨설팅은 공통적인 관심사항에 대해 토론식으로 진행하는 공동 컨설팅, 분야별 1:1 개별 컨설팅으로 진행하는 개별 맞춤형 컨설팅, 방문요청 농가에 대한 현장진단·컨설팅으로 이뤄지는 현장컨설팅 등으로 추진한다. 진단 장비를 탑재한 차량을 이용해 현장애로기술을 진단하고 현장 판단이 곤란한 경우 시료 등을 채취해 1주일 이내에 해당농가에게 추가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8월 12일 이후에도 추가로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어린이에서 성인까지 생애주기별로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맞춤형 영양정보를 제공하는 앱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작년에 개발한 푸드아바타(어린이용), 로리의 건강한 밥상(일반 성인용)에 이어 임신수유부의 건강관리를 위한 ‘아기와 톡(talk)’과 성인병 예방·관리를 위한 ‘매일매일 건강게임’ 2종의 스마트폰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기와 톡’은 임신·수유기 여성들이 꼭 보충해야 할 칼슘, 철, 엽산 등의 영양소는 물론 임신주기별로 건강한 식단을 제시하고 임신기간에 따른 바람직한 체중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 앱들은 티스토어, 구글플레이 등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kenews.co.kr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최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2014년 업무보고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종자원은 “농업의 창조경제,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히고 2014년 4대 핵심과제 선정하고 12대 세부추진내용을 기반으로 철저히 추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올해는 보급종 공급, 식물신품종 육성자 권리강화, 민간육종활성화 지원 등 고유업무의 차질없는 추진과 함께 다양한 신규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첫째, 농가의 소득 안정의 기반인 식량종자의 공급을 확대하여 전체 소요량의 52.5%(29.5천톤)을 공급한다. 둘째, ‘품종보호 운영시스템 고도화’ 목표를 가지고 출원품종 600여 품종에 대해 핵산(DNA) 데이터베이스 등 과학적인 방법을 활용하여 약 1,500여 품종에 대해 재배시험을 실시한다. 셋째, 종자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국내 채종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골든시드 프로젝트‘사업단과 공동으로 수출지역을 조사할 계획등을 보고했다.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는 자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풀인 양지꽃과 털여뀌의 뿌리 추출물이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활성산소로 증가되는 염증반응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것을 시험관과 세포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활성산소는 호흡을 통해 들어온 산소 중 일부가 성질이 바뀐 것으로 몸속에 침입한 세균을 방어할 때 이용된다. 하지만 활성산소 발생량이 많아지면 유독 물질로 변해 세포와 장기 등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친다. 많은 양의 술과 담배, 과도한 스트레스, 환경오염물질 등으로 인해 우리 몸 내부의 활성산소는 급격히 증가되며 또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감소된다. 또한 암, 간염, 위염, 관절염 등의 염증성 질환과 당뇨 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 세포와 장기로 활성산소의 공격이 만성적으로 일어나 손상이 심각해진다.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제42회 보건의 날 및 제 66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이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표창(대통령상)을 수상했다.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