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인 밤, 대추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9월 5일까지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중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는 밤, 대추의 가격과 수급동향을 파악해 공급부족으로 가격이 오를 경우 산림조합 확보물량을 공급해 가격을 안정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의 임산물 쇼핑몰인 푸른장터에 추석 성수품 특별판매행사를 열어 소비자들이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청정 임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공급한다. 또한, 임산물의 부정유통을 막기 위해 산림청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을 다니며 원산지표시 단속과 계도를 한다.산림청 이문원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추석 전에 제수용 햇밤과 햇대추의 출하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확보된 물량이 충분하기 때문에 추석 성수품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며,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으로 임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enews.co.kr
농협(회장 최원병) 대학생 홍보대사인 ‘NH 영 서포터즈’는 최근 충북 수안보 신원마을을 찾아 농촌음악회를 개최했다.NH 영 서포터즈는 충주 사과 주산지인 신원마을 찾아 올해 이른 추석에 맞춰 오는 8월말 출하를 위해 그 동안 고생하신 마을주민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농촌음악회는 영 서포터즈들의 노래와 춤공연을 통해 농촌 마을에 젊음의 활기를 불어넣고, 세대간 소통을 위해 마을 주민과 함께 어울리는 마당을 준비하였다. 특별히 서포터즈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틈틈이 배운 사물놀이도 선보였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진상 농협중앙회 홍보실장은 “농협은 앞으로도 NH 영 서포터즈와 함께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화팀 kenews.co.kr
올해 사과, 배는 생육기에 알맞은 강수량과 장마 기간이 짧고 청명한 날씨가 이어져 착색이 잘되었으며, 당도 또한 높아 어느 때보다 맛이 좋다. 최근 농협 하나로클럽 주요과일 당도 검사결과에 따르면 사과, 배 등 추석 주요 과일의 당도가 표준당도(소비자들이 맛있다고 느끼는 수준의 당도)보다 높아 소비자들이 맛있게 과일을 즐길 수 있다.올해는 생육기간 기상이 좋아 전체 출하량 중 대과 비율이 평년 20%보다 10%p 정도 많은 30%로 추정되고 있다. 사과의 경우 지난해에는 크기가 작아 360 ~380g 이상을 대과로 취급하였으나, 올해는 380g 이상 크기가 전체 출하량의 30%를 차지하여 추석 선물로 안성맞춤이다.추석용 사과 홍로(상품 15kg)의 8.28일 자 가락시장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 성수기(4만 6천원, 9.8일)보다 큰 폭으로 내린 2만 4천~3만 4천원, 신고 배(상품 15kg) 도매가격은 전년(3만 4천원)보다 낮은 1만 5천 ~ 2만 4천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농협과 농식품부가 협력하여 특별 제작한 중소과일(사과, 배) 선물세트가 전국 주요 농협 하나로클럽 및 농협a마켓에서 시중가격 대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최근 3개년 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올해 8월 말까지 재해로 인한 농작물재해보험 지급보험금이 1,361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중 보험금이 확정되는 과수 특정품목(907억 원 수준 추정)에 대하여 추석 전에 보험금의 50%(453억 원)를 농가에 선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대부분 수확량감소에 대해 보장하고 있어 수확기 이후 최종 손해가 확정되므로 통상 11월 이후 보험금이 지급되어 왔으나, 자연재해로 피해를 당한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정보험금의 50% 수준의 보험금을 추석 전에 우선 지급하기로 하였다. 올해의 경우 4월에 경기․충북․경북 지역에 발생한 동상해와 5월에 경북․경남에 우박을 동반한 호우, 8월에 발생한 태풍 ‘나크리’에 의한 강풍 등 전국적으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였다.품목별로 사과 농가가 9,324ha(8,681농가)의 피해를 당하여 손실이 가장 컸고, 배(6,661농가, 9,136㏊), 벼(394농가, 646ha), 복숭아(484 농가, 389㏊) 순으로 피해가 컸다. 보험금을 우선 지급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9월 2일부터 보험을 가입한 지역농협을 방문해 보험금 지급청구서를 접수하면 된다. 특히, 그동안 태풍․우박 등 특정한
사과, 배 선물세트의 택배유통중 발생되는 충격으로 과일이 파손되는 민원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판매농가들은 파손원인 규명을 두고 택배회사와 실강이를 벌여 보지만 택배유통중에 파손이 되었다는 입증을 할 수 없어 속앓이를 해 왔던 것이 현실이었다. 택배를 이용한 농특산물 판매가 급증하고 특히 꾸러미 판매에서 택배포장 설계 미흡으로 발생될 수 있는 클레임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김수일포장개발연구소(소장 김수일‧사진)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연구비 지원으로 수행된 사과, 배 택배포장시스템에 대한 연구에서 택배유통 과정중에 화물이 받는 충격·진동값을 측정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국내 최초로 진동·충격 측정장치를 실험용 상자에 넣고 경남 김해, 전남 목포, 충북 음성, 충북 제천, 경북 구미 등에서 택배유통 중 발생되는 충격 진동을 측정하였다. 택배를 발송하여 받는 1박 2일 동안에 최소한 17번에서 최고 27번의 충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의 충격값은 최대 바이오 G-벡터 값(사과가 외부 충격에 버틸 수 있는 최대 값)이 2.8 G인데 이를 초과한 경우가 15회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진동은 바이오 G-벡터의 최소값(진동에서 견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우리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한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무논점파는 파종기를 이용해 물을 채웠다 뺀 논에 싹을 틔운 볍씨를 6립 정도씩 모아 뿌리는 방법이다. 무논점파는 육묘를 위해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따로 모내기를 할 필요가 없어 쌀 생산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존의 기계이앙보다 육묘이앙단계에서 생산비는 81.2%(1ha당 23만 5,000원), 노동력은 35.3%(1ha당 22.3시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1mm∼2mm 정도 싹을 틔운 종자1)를 파종하는 만큼 씨를 세운 비율2)이 높고 벼 쓰러짐에도 강하다.농촌진흥청이 무논점파 재배기술을 전국에 시범 보급한 결과, 재배면적이 2008년 100ha에서 지난해 1만 2,193ha로 5년 만에 120배 가량 늘었다. 시범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도 무논점파의 작업성능이 좋고, 운전조작이 쉬우며 파종상태가 좋아 농가에 필요한 기술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벼 무논점파를 전국에 10만ha 재배하면 해마다 1,020억 원의 생산비를 줄여 보다 안정적으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 한희석 박사는 “2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비료산업의 발전 및 적정관리제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연구원 관계자와 정부, 협동조합 및 산업계,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물 비료는 환경농업과 축산분뇨처리, 나아가 유기성 폐기물의 자원화와 연계되어 정책적 비중이 커지고 있는 농자재이다. 또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7,00억원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해 가고 있으나, 기술개발과 정책적 관리가 용이하지 않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물 비료의 생산에서 이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나타나는 상황과 문제점을 정리하고 개선방안을 마련코자 개최했다. 신영호 농협중앙회 자재부 팀장은 ‘농협 부산물 비료공급의 애로’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공급업체 선정과 품질검사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현재 품질검사 대상 업체는 약 500개로 시간과 인력의 실효성이 의문시된다고 밝혔다. 이에 품질관리 우수업체와 중점관리 대상업체를 선정해 품질검사와 단속에 차이를 두어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이헌 전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상무는 ‘부산물 비료의 관리 개선방안’으로 “임대업체 관리를 강화해 축산농가를 거쳐 농지로 유입되는 불량원료 유통을 근절해야 하며 퓸질 관리와 제도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최근 숯불구이 등에 쓰이는 ‘성형목탄’의 규격과 품질 기준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숯불구이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국민의 식생활 안전 및 복리와 직결되는 성형목탄에 대한 관련 기준 마련이 시급해진 데 따른 것이다. 성형목탄은 그동안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포함된 폐목재로 만든 것과 이력을 알 수 없는 수입 물품 등이 시중에 유통되면서 문제가 되어왔다. 이와 함께 빠른 시간 안에 불이 잘 붙도록 하는 착화제의 위해성 논란도 끊이질 않고 있었다. 정부는 2012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지난해 5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로써 성형목탄은 산림청의 주관 아래 이 법 제20조와 동법 시행령 제19조에 따라 규격과 품질 기준을 고시하고 검사하는 규정 품목에 포함됐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의 조성택 과장은 “혹시라도 국민 식생활에서 발생할지 모를 위험요소를 없애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위해성이 없으면서 국내 임산물 연료 업계의 영세성도 타파할 수 있는 묘안을 짜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약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약의 표시기준을 개정, 9월 1일부터 시행한다. 농약 포장지에 주요 정보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오인할 수 있는 그림이나 표시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포장지 앞부분에는 사용할 때 주의할 점, 경고, 해독이나 응급처치방법 등 사용자 위험 정보를 표시한다. 포장지 뒷면의 적용 작물과 병해충, 사용 시기와 방법, 적정사용량 등 주요 정보는 기존보다 글자 크기를 키워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한다. 또한, 유제, 액제 등 액상 농약의 경우 식음료로 오인할 수 있는 과일, 채소 같은 농식품 그림이나 동화, 만화 캐릭터도 사용할 수 없다. 글자 크기 확대가 어려운 250ml 미만의 농약 포장지는 크기를 임의로 하되, 농약의 표시 사항을 12포인트 이상으로 인쇄한 별도 설명서를 제작해 사용자에게 제공하도록 했다. 다만, 신규나 변경 등록을 신청한 농약 또는 농약활용기자재에 한해 9월 1일부터 시행하며, 이미 등록돼 사용하고 있는 농약의 포장지는 2016년 3월 31일까지 기존 규정에 따라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외부 용역과제 수행과 올해 다섯 차례에 걸친 농약업계 협의회를 통해 과학적이고 합리적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업의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산 포도 품종을 이용한 포도주 산업 발전 방안 마련에 나섰다. 최근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포도주 소비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포도주 수입량은 3만 2,557kg로 10년 새 2.5배, 포도 수입량도 10년 전보다 5배 증가했다. 포도주는 포도의 품질이 중요한데, 외국 포도 품종은 우리나라 기후 여건에 맞지 않아 국내에서 재배할 경우 좋은 품질과 수확량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국내 기후 풍토에 맞는 양조용 포도 ‘청수’ 품종을 개발했으며, 소믈리에 평가단의 평가에서 백포도주용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녹황색 청포도인 ‘청수’ 품종은 내한성이 뛰어나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으며, 당도가 높고 산 함량이 적당하다.국산 포도 ‘청수’로 만든 포도주를 평가하고 경쟁력 마련을 위한 자리가 9월 2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수원시 이목동)에서 열린다. 경북 영주의 김향순 씨는 7,000m2의 땅에 양조용 포도를 재배한다. 2011년 국산 포도 ‘청수’ 품종으로 만든 백포도주의 반응이 좋아 지금은 포도 생산부터 포도주 양조, 판매, 지역 관광과 연계한 각종 서비스를 만들어내며 6차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5일간 스리랑카 캔디에서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이하 AFACI)의 유전자원관리 사업 연례평가회와 기획회의를 열었다. AFACI 유전자원관리 사업은 회원국이 보유하고 있는 식물유전자원에 대한 상호 수집·증식·보존 등을 통해 유전자원 활용을 촉진하고 지속적인 이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 몽골, 네팔, 태국 등 11개 나라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례평가회에서는 회원 나라별로 유전자원 종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성과와 사례를 중심으로 3년차(2013년∼2014년) 사업에 대한 국가보고서를 발표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획회의에서는 2015년∼2017년까지 진행할 2단계 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에 협의했다.특히, 2단계 사업에서는 회원 나라별 유전자원의 지속적인 활용을 위해 원산지, 보유 자원 현황, 멸종위기종 등을 고려해 중점 작물을 선정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또, 중점 작물에 대한 유전자원관리를 분야별로 전문화하고, 회원 나라별 사업 결과와 수행 방법에 대한 정보 공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마경호 연구관은 “이번 AFACI 유전자원관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최근 강원 태백시 고랭지 배추 재배 현장을 방문해 생육상황을 점검했다. 최 원장은 9월 추석 수요 등 고랭지 배추의 안정적 수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관측을 당부했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
농식품부, 용산 장외발매소 지역주민 극심한 갈등고조에 해결방안 마련 추진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용산 장외발매소 이전 등과 관련된 최근 정홍원 국무총리의 지시에 따라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마사회로 하여금 갈등 해소를 위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전향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토록 지시하고, 경마 장외발매소에 대한 혁신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하여 농식품부는 용산장외발매소 시범운영 기간을 1개월 단축하도록 하고, 중립적·객관적 인사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하여 시행토록 한국마사회에 지시하였다. 마사회는 현재 시범개장과 관련하여 발생하고 있는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당초 10월 말까지로 계획되었던 시범운영기간을 9월 말까지로 1개월 단축한다. 시범운영에 대한 평가를 위한 평가위원회는 중립적객관적인 인사들로 구성하고,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평가지표도 8월말 까지 마련하여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농식품부는 향후 장외발매소 신설·이전 등으로 인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경마운영 개선 및 건전성 제고 등을 위해 경마 장외발매소 혁신 방안을 마련키로 하였다. 1차로 8월 말까지 기본
오는 10월까지 계획마련, 지자체 등의 의견 적극 반영해 12월 최종확정정홍원 총리 주재 ‘농어업인 삶의 질 위원회’ 열어, 수립방향 논의 정부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위원회’를 열어 관계부처 합동 ‘제3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5개년(‘15~’19) 기본계획‘ (이하, 제3차 삶의 질 계획) 수립방향을 논의하고 계획(안) 마련에 착수했다.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보건․복지,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 걸친 도농간 격차 완화 및 ‘누구나 살고 싶은 농어촌’을 구현하기 위해 특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특히 농어촌 가구의 소득 증대와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일자리 분야를 신설하기로 했으며, 안전 분야 대책을 별도로 마련해 자연재해, 범죄․사고예방 대책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정책수립 시 농어촌 지역특성을 반영하기위해 정책설계 기준을 마련·추진하고, 현장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추진체계도 개편하여 정책효과를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회의에 앞서 정 총리는 “농어촌은 여전히 도시에 비해 기초 인프라가 미흡하고 취약계층이 많다”고 지적하며, “국토의 90%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 6차 산업의 초석이 되는 농식품 가공 산업의 중요성에 따라 예비 창업자들에게 농산물 가공에 대한 개별 능력 향상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농식품가공 창업코칭’ 전문교육을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2회씩 총 6회에 걸쳐 도 농업기술원 생활과학관에서 교육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기초소양 교육과 제품개발 기술, 인허가 지원 등 창업을 위한 준비과정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사전 교육 수요조사를 토대로 예비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귀농·귀촌자로 나누어 당초 30명을 계획하였으나 희망자가 많아 창업 예정자 중심으로 42명을 선발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주요 세부 교육 내용은 식품산업 안전정책, 우수식품 인증제도, 귀농귀촌 정책 및 농업·농촌의 이해, 환경분석을 통한 상품개발·기획, 창업계획서 작성·발표,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한 성공·실패사례, 지역주민과의 융화와 갈등관리, 식품관련법규, 벤치마킹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에 나서는 강사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식품정보원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