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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학생 홍보대사, ‘NH 영 서포터즈’ 농촌음악회 펼쳐

농협(회장 최원병) 대학생 홍보대사인 ‘NH 영 서포터즈’는 최근 충북 수안보 신원마을을 찾아 농촌음악회를 개최했다.

 

NH 영 서포터즈는 충주 사과 주산지인 신원마을 찾아 올해 이른 추석에 맞춰 오는 8월말 출하를 위해 그 동안 고생하신 마을주민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농촌음악회는 영 서포터즈들의 노래와 춤공연을 통해 농촌 마을에 젊음의 활기를 불어넣고, 세대간 소통을 위해 마을 주민과 함께 어울리는 마당을 준비하였다. 특별히 서포터즈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틈틈이 배운 사물놀이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진상 농협중앙회 홍보실장은 “농협은 앞으로도 NH 영 서포터즈와 함께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화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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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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