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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축협 ‘장군포크’,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하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임영봉 조합장에게 HACCP 황금마크 증정서와 경영체 현판 증정

논산계룡축협의 브랜드인 ‘장군포크’가 HACCP 황금마크인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였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17일 논산계룡축협에서 임영봉 조합장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 인증서를 증정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작업장·업소 또는 농장이 각 단계마다 모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날 통합인증서 증정식에는 논산계룡축협의 임영봉 조합장과 17개 농장대표 등이, HACCP인증원에서는 김병훈 인증심사본부장을 비롯해 김영수 대전지원장, 손경석 유통인증팀장 등 총 30여명의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하였다.

 

HACCP 황금마크를 받은 논산계룡축협 ‘장군포크’의 적용품목은 돼지 포장육으로 통합인증에 참여하는 업소 및 농장은 20개소에 이른다. 지난 2002년 도축장 HACCP인증을 시작으로 농장(17개소), 식육포장처리장(1개소), 판매장(1개소) 등 20개소에 HACCP인증을 받았다.

 

논산계룡축협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받기 위해 지난 2015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구. 축산물인증원)과 MOU를 체결한 뒤 지난해부터 조합 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HACCP인증원의 현장 기술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등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임영봉 조합장은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계기로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전국 최고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우수적용업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훈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물의 HACCP 이력추적시스템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통합인증 획득을 통해 논산계룡축협 브랜드인 장군포크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소비자가 즐겨 찾고 먹는 안전한 축산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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