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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의원, 농협품목별전국협의회 감사패 받아

학교과일간식법(식생활교육지원법 개정)으로 농가소득 증대 크게 기여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학교과일간식 법제화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2일 농협품목별전국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대표이사,  상호금융 이구찬 본부장, 농협품목별전국협의회 배수동 의장, 사과전국협의회 손규삼 회장, 한국배연합회 박성규 회장, 의성중부농협 신동환 조합장 등이 참석 했다.

 

배수동 의장은 “김현권 의원이  평소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지난해 대표발의한 식생활교육지원법(학교과일간식사업) 개정을 통해 어린이의 식생활 개선으로 건강 증진과 국산 과일의 소비 확대로 과수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바가 크다”고 감사패 전달 이유를 설명했다.

 

손규삼 회장은 “김현권 의원은 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능금주스를 처음 출시할 당시 직접 사과농사를 지으면서 조합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전제한 뒤,“그만큼 김 의원이 농민의 절박한 현실을 잘 알고 있기에 학교과일간식을 제도화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과일과 농산물 소비가 안정적으로 늘어나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원석 대표이사는“식생활교육지원법 개정으로 아동·청소년이 건전한 식습관을 형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국가와 지자체의 책임을 강화했다. 이로써 국산 과일의 소비 확대와 미래고객을 확보함으로써 과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게 됐다”면서 “초등학교 6학년까지 학교과일간식이 제공되면 최소한 2,600개가 넘는 일자리가 새로이 창출된다”고 말했다.

 

감사패를 받은 김현권 의원은“이번에 식생활교육지원법은 한동안 법사위에 계류돼 있다가 어렵사리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그는 “미국 농무부는 푸드스탬프를 비롯해 농업부 예산으로 국민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로컬푸드 이용을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농업예산이라고 해서 꼭 농민 농촌 농업에 한정해서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군대급식, 공공급식 지원을 비롯해 먹거리 소비를 지원해서 우리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더 많은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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