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PR

숲유치원·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

한국숲유치원협회, 월드컵 공원에서 유아들의 “신명나는 숲놀이 한판 열린다”

'제7회 숲유치원·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가 10월 5일 서울 마포 월드컵공원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숲유치원협회가 전국 17개 숲유치원협회 지회와 지방산림청, 광역·기초 단체 등의 유아숲체험원 활동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숲 교육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 대회는 산림교육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2012년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는데 이번에는 유아들의 숲놀이터인 유아숲체험원 등이 가장 많은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청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서 산림교육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700여명을 비롯해 서울지역 유아 3,0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월드컵 공원 내 체험 부스 20여개와 짚라인, 통나무정글짐, 나무판 놀이터, 밧줄·그네놀이터와 전통놀이와 특히 자연물꾸미기(일명:만다라 만들기) 등으로 동적인 놀이와 정적인 활동까지 겸하여 유아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부스체험행사는 가을을 수놓아요. 나무피리만들기, 옴직이는 달팽이 만들기. 나무딱다구리

화관만들기, 뚝딱뚝딱 목공놀이. 곤충목걸이 만들기, 곤충 눈으로 보는 세상 등 다양한 만들기를 통하여 창의적인 놀이 활동을 한다.

 

또 유아숲지도사 전문가를 위한 섹션별 숲속교실도 참여 할 수가 있다. 강사로는 한국도시생태연구소 박병권 소장님과 곤충박사 한영식교수님의 재미있는 곤충이야기, 웹툰작가이며 생태놀이전문가인 황경택 선생님의 아이들의 행복한 숲놀이 등 6가지 세션별로 숲에서 진행된다. 관심이 있는분은 한국숲유치원협회에 신청하면 누구나 참석 할 수가 있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협-한국배구연맹, '쌀 소비촉진 및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 체결
농협(회장 강호동)은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과 18일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신무철 사무총장, 배구선수 정지석과 양효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촉진 및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프로배구 경기와 연계한 쌀 소비 홍보 ▲연맹 소속 구단 및 선수 대상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농협의 쌀과 쌀 간편식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 확산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참여 ▲농협 쌀을 활용한 균형 잡힌 식단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 KOVO컵 프로배구대회’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대회기간 동안 '행복米밥차를 운영하고, 경기장 광고와 전광판을 활용해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다양한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해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8월 18일 쌀의 날에 한국배구연맹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만큼, 많은 배구팬들이 쌀의 가치를 이해하고, 건강한 한 끼의 중요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첫 행보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현장
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8월 17일, 취임 첫 행보로 가을 작기를 시작한 시설 토마토재배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뿔나방’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병해충의 사전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지난 30년간 쌓아온 농업연구 역량을 토대로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기술 보급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이 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가지, 고추, 감자 등 가지과(科) 채소류을 가해하는 대표적인 검역 해충이다. 발육 최적 온도는 30도(℃)로 고온 일수록 세대 기간이 짧아져 번식 속도가 빨라지고, 습도가 높을수록 유충 생존율이 증가한다. 특히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자라면서 줄기, 과실 등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내고 들어가 작물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발생 초기에 방제 시기를 놓쳐 유충 밀도가 높아지면 농가 피해가 심각해질 수 있다. 따라서 성충 포획 장치(페로몬 트랩)로 상시 예찰하고, 방충망·끈끈이트랩 또는 교미교란제 등을 설치해 복합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이승돈 청장은 친환경 재배 농가는 관행 재배 농가와 달리 방제 약제를 쉽게 활용할 수 없고 방제 비용 부담 등으로 토마토뿔나방 퇴치에 어려움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