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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유통, 중국 남경 농식품 박람회 단독 참가

김봉철 본부장 "농협 브랜드·PB 홍보해 중국시장 판로 개척나서"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7일부터 사흘 간 중국 남경 국제전시관에서 열리는 2018 중국 남경농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농협 브랜드와 PB상품 알리기에 나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중국 남경 농식품 박람회는 중국 최대 협동조합인 중화전국공소합작총사와 지역공소합작총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중국 내 농식품 관련 500여 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농식품 박람회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중국 강소성 공소합작총사의 초청으로 한국에서 단독 참가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 내 많은 기업들이 농기계, 농산물, 가공식품 등을 출품하여 관련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삼고 있어, 향후 우리 농식품의 중국시장 판로 확보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에 참석한 농협하나로유통 김봉철 마트지원본부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는 지난 7월 농협하나로유통을 방문했던 중국 강소성 공소합작총사 쉬샤오디 부주임과의 관계를 돈독히 한 결과”라면서, “앞으로 상품교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중국시장의 판로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3월 중국 공소합작총사 온라인쇼핑몰 '공소e家'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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