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전망대

농경연 KREI'고랭지감자' 생산량 전년대비 9.5% 감소 전망

농업관측센터, 9월 감자 가격은 4만 2천~4만 5천 원 내외로 전망이다

고랭지감자 생산량 전년 대비 9.5% 감소한 8만 9,532톤으로 전망이다. 고랭지감자 재배면적은 감자 가격 강세로 무 등의 경합작물 재배농가가 일부 감자로 전환하면서 전년 대비 5.1% 증가한 3,410ha 수준으로 추정이다.

 

단수는 지속된 폭염 및 가뭄 피해 등으로 작황 부진이 심화되어 전년 대비 13.9% 감소한 2,626kg/10a 수준으로 예상이다.

9월 감자 가격은 4만 2천~4만 5천 원 내외로 전망이다.

9월 도매가격은 고랭지감자 생산량 감소로 출하량이 줄어 전년 동기 대비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다.

또한 가을감자 재배면적 전년 대비 9.7% 증가 전망이다. 주산지인 제주지역 재배면적은 최근 감자 가격 강세, 경합작물의 가격 약세 등으로 전년보다 5.3% 증가 전망이고, 내륙 지역도 감자 가격 상승과 경합작물의 전년도 출하기 가격 약세 등으로 전년보다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