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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충주에서 28일부터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농기자재전시회 포함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지식)은 오는 28일~30일까지 2박 3일 동안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제16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는 누구인가? 한국 농업의 마중물, 우리는 자랑스러운 농업경영인이다!”라는 주제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농촌을 지키고 있는 14만 한농연 회원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시키려 한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신속히 대응함은 물론, 한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추진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장을 찾을 3만여 농업인 가족과 도시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실제 2박 3일 동안 영화관람, 특집방송, 학술행사, 체육행사, 불꽃놀이 등이 준비돼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여기에 지역 관광 일정을 포함해,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행사장 내에 농산물, 분재, 농기자재 등 전시를 비롯해 귀농⋅귀촌 우수 사례 및 6차 산업 전시관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시설을 비치하였다. 이에 농업인 가족에게는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의 기회를, 도시민에게는 농업⋅농촌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름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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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에서도 ‘민생쿠폰’ 손쉽게 사용 가능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2일부터 농어촌지역 농협하나로마트 779개소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급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으로 사용처가 제한되어 있어, 유사업종이 없는 면(面) 지역 하나로마트 121개소만 예외적으로 사용을 허용해 왔다. 행정안전부는 도서·산간 지역 등 소비쿠폰 사용처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 21일 쿠폰 사용이 가능한 하나로마트 확대를 결정하였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하나로마트는 농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어촌지역 실정을 반영한 행정안전부의 결정에 깊이 공감한다”며 “하나로마트 사용처 확대로 상권과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신선식품 구매 등에 불편을 겪었던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소비여건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사용처로 허용된 하나로마트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주요 생필품 특별 할인행사 실시 ▲관내 소상공인 상생 방안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빠른 시일 내 추진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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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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