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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쌀전업농 전국대회 27일 양양에서

“농업과 사람의 교감(交感), 미래의 공존(共存)”주제로
3만여 쌀전업농·소비자·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쌀 농업 최대의 축제

쌀전업농·소비자·지역주민 등 3만여명이 함께하는 쌀 농업 최대의 축제인 제6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가 8월 27일부터 2박3일간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농업과 사람의 교감(交感), 미래의 공존(共存)”이라는 주제로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김광섭)가 개최하는 이번 전국회원대회는 쌀전업농만의 잔치가 아닌 쌀 생산 농업인과 소비자, 그리고 농관련 기관을 비롯한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본 행사와 병행하여 ‘2018 쌀 산업 기술발전 심포지엄’ 전시관에서는 농업관련 기관인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기관전시와 행사가 개최되는 강원도, 양양군 등의 지역 특산물 홍보관, 각 도별 특산물 및 쌀브랜드 전시관, 그리고 수도작 관련 농기자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농기계·자재 전시회가 함께 열려 우리 쌀 농업의 역사와 현재, 더불어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쌀전업농 김광섭 중앙회장은 대회에 앞서 “문화와 전통, 그리고 역사가 담겨있는 우리의 쌀에 대한 가치가 왜곡된 정보와 수급불균형으로 인해 많이 하락해 있다. 제6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는 쌀 생산 농업인만의 잔치가 아닌 소비자와 농관련 기관, 업체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 쌀의 가치향상을 도모할 것이다.

 

더불어 우리 쌀전업농은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로서의 주식인 ‘쌀’의 지속적인 공급을 다짐하며, 수급불균형을 조절하기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쌀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에도 솔선수범하여 시행할 것이다. 우리 쌀의 신뢰와 가치향상을 위한 제6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에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라며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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