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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신보, 농어업인 보증한도 높아졌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동일인당 보증한도 상향 시행...개인과 법인 5억원씩 상향
허식 이사장 "농업인과 어업인들 영농규모 커져 자금조달 범위도 원활해져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8월 20일자로 동일인당 보증한도를 현행 개인 10억원, 법인 15억원에서 개인 15억원, 법인 20억원으로 각각 5억원씩 상향하여 시행한다.

동일인당 보증한도 상향은 농림수산업자의 영농(어)규모 확대와 물가상승 등에 따라 영농(어)비용이 함께 증가하는 현실을 적극 반영하여 조정하였다.

 

농신보 허식 이사장은 “금차 농신보의 동일인당 보증한도 상향이 농림수산업자가 농어업 규모화·첨단화 등에 필요한 자금조달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하여 농어가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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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 압박 규탄"... 농민들 반발 먹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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